성경:로마서8:1 -2절
로마서 8장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것은 모두 경험적 진리들입니다.
사도바울이 로마서를 기록하면서 말하고자한 핵심적진리를 드러내는 부분입니다
롬1:11절-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가장 핵심내용이 “신령한 은사”라는 낱말입니다.
우리는 오늘 아침에 본문 롬8:1-2절을 통해서 구원의 도리의 핵심적 진리를 정돈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1. 롬8장을 바르게 보는 시각입니다.
바울사도가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전하고자 한 “신령한 은사”가 무엇인가를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신령한 은사는 병을 고치는 은사, 귀신을 쫓는 은사, 방언, 예언, 통변, 가르치는 은사등의 어떤 성령의 은사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은사들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역을 위해 거저주시는 도구들입니다 이에 비해 “신령한 은사”는 우리의 구원과 관련된 하나님의 은사입니다. 롬8장의 신령한 은사는 모든 죄 문제 해결에 있어서 핵심적인 경험입니다. 쉽게 말하면 롬8장의 신령한 은사는, 롬7장의 고민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로마서를 기록한 목적은? -불신자 구원이 아니라 이미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신령한 은사”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로마서 7장은? - 우리 속에는 죄 즉 원죄, 죄악성이 뿌리 박혀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서 사람은 원치 않게 범죄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구원은 바로 이 죄악성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초점으로 해야 합니다. 7장에서 사도바울의 고민은? -행실의 범죄가 아니라 마음속으로 범죄하는 것에 대한 고민입니다.
2. 롬 8장 1 -2절 해설입니다
롬8:1-2절-“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예수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우리는 이 말씀은 하나하나 자세히 분석을 해야 합니다. 이 말씀에서 주목할 부분은
첫째,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라는 것과,
둘째,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표현과
셋째,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그리고
넷째는 “죄와 사망의 법”, 그리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이 해방하였다”는 말입니다.
이 네가지 표현들은 모두 사도바울의 경험적 진리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➀정죄(定罪)한다는 것은?-범죄했을 때 그것이 죄라는 사실을 확정하는 것입니다.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것은 결코 범죄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➁“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는 경험은?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으로 살고 부활하신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된 피조물 즉 천국 백성답게 사는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➂“죄와 사망의 법”은 죄의 법과 사망의 법을 합쳐서 표현한 용어입니다. 롬7장에서 사도바울로 하여금 그토록 고민하게 만든 장본인이 죄의 법입니다. ➃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나타납니다. 여기서중요한것은 생명입니다. 이 생명은 그리스도예수안에만 있습니다(요14: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