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4일. 예수그리스도의 일생(막10장45;요20장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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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주님의 일생

 

                                                성경:10:45

 

 오늘 새벽에 어둠의 세력,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인류역사가운데서 가장 가난한 자리에서 탄생하셨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불구하고 왜! 이 죄악세상에 오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답은 주님께서 공생애 기간 중에 직접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입니다.

10:45-“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은 세상에 오셔서?

                                                                                1.섬김의 삶을 사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세상에 오셔서 33년의 짧은 생애를 사셨습니다.

그 가운데서 마지막 3년간의 삶은 다른 많은 이들을 위한 삶을 사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리더십을 말할 때 섬김의 리더십’(servant leadership)입니다

 직역하면 '하인의 리더십'입니다. 점잖게 표현하면 '섬기는 리더십'이라고합니다. 그 단적인 예가 이번주간 목요일에 있어지는 최후의 만찬자리에서 식사를 마치신 후 허리에 수건을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떠오셔서 제자들의 발을 한 사람 한 사람 닦아 주시는 모습에서 잘 드러나 있습니다(13:5).

           

                                                                                           2.십자가에서 희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3년 동안 유대교 지도자들인 사두개인, 바리새인들에게 많은 핍박과 어려움을 당하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행하시는 일들 가운데서 조그마한 잘못이라도 찾아내려고 혈안(血眼- 기를 쓰고 광분하는)이 되어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로마제국에 데모를 선동하거나 반역을 부추키는 말이나 행동을 하신 적이 전혀 없으십니다. 이 사실을 예수님을 직접 심문했던 빌라도가 밝혔습니다.

23:4-“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23:15-“너희의 고소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헤롯이 또한 그렇게 하여 저를 우리에게 도로 보내었도다 보라 저의 행한 것은 죽일 일이 없느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 그 두 번째는 십자가위에서 속죄 희생제사를 완성하시기 위해서입니다.

           

                                                                                          3.세상에 생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14:6에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죄인들이 죄 용서 받고 천국에 갈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길 뿐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이 말씀은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의 길, 천국의 길을 갈 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진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진리는 세상 학문이 아닙니다. 어떤사상가의 철학적 사고나 생각이나 사상이 아닙니다. 진리는 예수그리스도 자신이십니다.

8:32-“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입니다.

생명입니다. 이 생명도 예수님 자신이십니다. 사람은 목숨이라고 말합니다. 생명은 영원한 삶을 가리켜서 생명(生命, 조에)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은 세상 모든 믿는 자들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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