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끊을수없는 하나님사랑
성경:로마서8:35 -39절
어떤 사람이 큰 죄를 지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재판을 맡은 판사는 어릴 적 초등학교 같은 반의 친구였습니다. 판사가 내린 형벌은 법이 정한 가장 중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것은 그 죄수가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아주 많은 액수의 벌금이었습니다. 판사는 잠시 후 말없이 일어서더니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내려와서 죄수가 있는 곳으로 가서 죄인의 손을잡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친구여 내가 그 벌금을 자네 대신 물어주겠네” 죄를 지은 친구는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흐느껴 울기 사작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죄인된 우리를 대신해서 우리예수님이 십자가위에서 베풀어주신 사랑이 바로 이와 같은 사랑입니다.
우리는 도저히 갚을 수가 없습니다.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갚을 수가 없는 사랑을 우리 주님이 십자가위에서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1.하나님의 사랑은 환경을 초월합니다
35절 -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신령한 은사를 얻은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지극하심을 나타내 주는 말씀입니다.
환난, 곤고, 핍박, 기근, 적신, 위험, 칼이 성도들을 위협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환난, 곤고, 핍박, 기근, 적신, 위험, 칼은 신령한 은사를 얻은 경지에 도달한 거룩한 성도들에게 닥치는 고난의 구체적인 내용들입니다.
2.하나님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기게 합니다.
37절-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경지까지 성장한 거룩한 성도들은 거칠고 사나운 환경들 속에서 중보적 고난을 당할 때 온전한 사랑을 나타내면서 넉넉히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칠고 사나운 환경 속에서 온전한 인내를 하며, 온전한 온유함을 나타내고, 온전한 사랑을 실천하며, 끝까지 참아주고 견디고
모든 것을 그리스도처럼 본받아 행하면서 거룩한 행실을 나타내며 이기는 것입니다. 조금도 범죄하지 않고 사랑으로 승리하는 것입니다.
신령한 은사를 얻은 성도들이 이렇게 행할 수 있는 비결은내속에 있는 죄가 제거되고 대신 내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내주합일 되었기 때문입니다
3.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만 행하는 거룩한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없습니다 그 누구도, 또 그 어떤 무엇도
거룩한 경지에 도달한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훼방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어떠한 환경과 처지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순종할 수 있는 생명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히 그들을 두르십니다.
요14:21절-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