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0일.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롬10장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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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

                               성경:로마서10:5 -15

 

 10:1-4절에서 사도바울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누구든지 하나님의 의를 복종해야만 구원받게 됨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율법의 마침이 되신 J.X께서 베풀어주신 보혈은총을 가리켜말합니다.   그 결과 우리의 모든 죄 문제가 해결되는 속죄은총이 완성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복종한다함은 예수님의 속죄은총을 믿고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의를 얻는 데 있어서 부정적인 방법과 긍정적인 방법을 비교하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방법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는 의이고,    긍정적인 방법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입니다.   그러면서 오직 믿음으로만 의를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1.율법의 행위의 잘못된 방법의 의(義)

  5절에서 율법은 하나님의 의로운 말씀입니다.

율법을 온전히 순종하면 사람은 의롭게 됩니다. 모세를 통해서 주신 율법을 준행하는 사람은 율법의 의로 살게 되리라 즉 구원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에서 강조되는 것은 행하는 것즉 율법을 지켜 행함으로써 구원을 받게 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바울은 롬2:13절에도 하나님 앞에서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라고 했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죄악성이 뿌리박혀있기 때문에 율법을 온전히 지킬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전혀 없습니다.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죄악성이 뿌리박혀있는 사람은 율법의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2.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義)입니다

   

 6절부터는 성경적 믿음으로 얻는 의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의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 얻게 됨을 의미합니다. 즉 그리스도의 속죄은총을 믿음으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되는 경험을 가리켜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속죄은총은 사람들의 요구나 어떤 행위로 말미암은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행위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구원의 길을 다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단지 그 사실을 믿는 것뿐입니다. 구원을 얻는데 있어서 우리는 아무 수고나 행위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복음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3. 복음 전도의 존귀함입니다


  본문14-“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사도바울이 이 말씀을 한 것은 이미 복음을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복음을 증거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있어서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복음 전도자의 증거를 들을 때 사람들이 예수님을 마음속으로 믿고 입술로 주님이시라고 고백하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그렇습니다. 복음 진리를 전파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과거나 지금이나 죄인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섭리는 복음을 전파하므로 이루어집니다. 사도바울 당시에는 복음진리를 체계화한 문서나 책자가 거의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소수의 교회가 바울 사도의 서신을 받기는 하였어도 때는 아직 신약성경이 정경으로 확정되지 못한 때였고, 모든 성도들이 보편적으로 성경을 읽을 수도 없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인쇄술의 발달로 문서선교를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부터 100년 전에는 문서로서 복음을 전파하는 활동은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사도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교회시대 전체에 걸쳐서 하나님의 구원사업은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존귀한 일군입니다.

사도바울이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이 반드시 성직자 곧 목사나 전도사나 신학을 공부한 목회자들이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이라면 누구나 복음을 전파하는 일군이 될 수 있고, 누구나 그 역할과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을 섬기고 봉사하는 일 가운데 가장 최고의 헌신은 주님의 대속은총을 다른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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