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4일. 이스라엘의 남은 자(롬11장1-10)

                                       제목:이스라엘의 남은 자

                                  성경:로마서11:1 -10절

 롬11장에서는 버림당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어떠한가?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어떻게 되는가?에 대하여 증거합니다.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이 버림받았다고 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신 목적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일시적 거부하심과 미래의 구원사이에는 구원받은 이방인들의 수가 충만하게 채워지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설명합니다. 오늘 본문롬11:1-10절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버림받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택하심에 따라 구원받은 남은 자들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1.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입니다

  사도바울이 강조하고자 하는 바는, 하나님께서는 자기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나만 남았다고 탄원한 엘리야의 호소와 달리 하나님께서 7,000명의 남은 자들을 숨겨 보호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은 어느 시대이든 자기백성을 멸망시키지 않고 남겨놓으신 다는 사실을 입증해 주는 증거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어느 시대를 물론하고 남겨 두신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택하심으로 된다 라는 사실입니다. 

 5절에서 사도 바울은 결론적으로 말하기를, 엘리야 시대에 하나님께서 7,000인을 남기셨듯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2.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자들입니다.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사실을 담대히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그리스도를 대적하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자들은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버림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이처럼 사도바울 당시 이스라엘은 대부분이 버림당했습니다.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남은 자들이 되었습니다.

몇 명이 남았는가? - 숫자는 결정적으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택함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이 은혜로운 선택에는 사람의 자질이나 성격이나 어떤 조건과도 무관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 행위만 강조되어야 합니다.

                                                                3.이스라엘 대부분의 패역함입니다.

 버림받은 이스라엘 백성 대부분은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지 않고 끝까지 외식하는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받고자 좇아갔습니다.

결국 그들은 부딪힐 돌에 부딪혔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았습니다.  결국에는 자신들이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음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습니다

8절- “기록된바 하나님이 오늘날까지 저희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바울사도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눈으로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행하신 수많은 표적과 기사를 직접 보고 확인 했습니다.

런데 정작 가장중요한 일!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 믿음을 얻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