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1일. 이방인들의 구원(롬11장11-24절)

                                          제목:이방인들의 구원!

                                     성경:롬11:11 -24절

 바울은 롬11:1-10절에서 이스라엘백성 전체가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이 아니고

엘리야선지자 시대에 하나님께서 숨겨 놓은 7,000명이 있었듯이 사도바울 당시에도“남은 자들”이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본문 롬11:11-24절에서 사도바울은 버림받은 이스라엘백성과 선택받은 이방인 성도들과의 관계에 대하여 설명을 합니다. 그러면서 그 속에 담겨 있는 영적원리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이방인의 구원과 하나님의 섭리

  11절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저희”-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받은 “남은 자”들 이외에 여전히 복음을 불순종함으로 버림받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켜 말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버림당한 이스라엘백성이 넘어져

완전히 멸망하여 구원의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라고 선언합니다. 버림받은 이스라엘 때문에 이방인들이 구원을 얻게 된 사실을 인정을 합니다.

이는 구원받은 이방인성도들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이방인들의 구원은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과 관계가 있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방인들의 구원을통해 이스라엘이 시기나게 하심으로써 이스라엘백성도 이방인처럼 복음을순종하여 구원받도록 기회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2.바울의 이방인 사도로서의 자부심!

 13절-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라고 했습니다. 더나아가 

14절 -이는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케 하여 저희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바울이 이 말을 한 것은, 이스라엘 민족주의나 유대주의정신에 사로잡혔거나 친족이나 혈육간의 애정에 지배받아서 아집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순종하고자 함을 말한 것입니다. 

기도는 자기중심적인 욕심대로 구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되고 오직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국가나 국가체제, 민족주의, 사상, 지식보다 우위에 있고 최우선으로 구해야 할 것입니다. 바울은 θ의 뜻에 따라 사랑하는 골육들의 구원을위해 기도한 것입니다.

                                                                    3. 이방인 성도들을 향한 경고입니다

 이방인들의 구원의 근거는 철저하게 이스라엘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IS백성은 본래 참 감람나무였고 이방인들은 전혀 질이 다른 돌 감람나무였습니다. 그런데 참 감람나무의 가지 얼마가 잘리고 대신 돌 감람나무가지 얼마가 참 감람나무에 접붙임이 된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접붙임을 받았을지라도 돌 감람나무가지는 여전히 돌 감람나무라는 사실입니다 IS과 비교할 때 이방인은 여전히 이방인이란 말입니다. 

18절에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긍하지 말라. 자긍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이것은 먼저 택함 받은 IS과 나중에 택하여 접붙임받은 이방인들 사이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