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로마서12:3 -8절
오늘 본문은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하되 교회내에서 다양한 은사를 따라서 헌신해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우리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따라 하나님을 섬기면서 헌신하는것이 거룩한 산제사를 드리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1.은사 받은 자들은 겸손함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은사를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서와 다른 사람들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은사대로 봉사하되 하나님께서 알게 하시고, 경험케 하시고, 자신이 받은 은사에 대해 이해하고 파악한 것 이상의 것을 생각하여 아는 체하거나 또 자신이 받은 은사를 다른 사람의 은사와 비교하면서 자신을 높이고 자랑하는 어리석은 일을 범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성도들에게 다양한 은사를 주셨습니다. 성도들은 은사대로 하나님을 봉사하되 반드시 겸손함을 기본으로 하여 섬겨야 합니다.
은사의 주인?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아닙니다. 은사 주시는 목적? -다른 사람을 유익하게 해 주라고... 은사를 행하는 사람?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쓰임 받는 작은 도구에 불과합니다.
2. 은사에는 다양성이 있습니다.
우리 몸의 지체들은 그 기능이 각각 다 다릅니다. 그런데 한 몸에 붙어 있습니다. 은사는 종류가 다양하지만 모든 은사가 다 동일하고 귀합니다.
고전12:4절에 보면,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몸의 모든 지체들이 한 몸을 이룬 통일성, 그 자체의 다양성과 이에 상응하는 기능의 다양성과 여러 지체들의 상호성 등의 세 가지 특성을 보여줍니다. 성도들은 서로 다른 다양한 은사로 봉사하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전체와 통일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각 성도들은 은사대로 봉사한 결과 몸 전체 즉 교회 전체에 유익을 끼치는 사역이 되어야합니다
3. 다양한 은사대로 섬겨야합니다
1)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예언은 장래의 일을 점치듯 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의 분수”는 각 사람의 믿음 안에서 깨달아지고 이해된 하나님의 뜻이나 하나님을 아는 지식, 그리고 믿어지는 정도를 말합니다.
2)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이 은사를 받은 성도는 섬기는 봉사생활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섬기는 것은? -이웃에 대하여 윗사람을 잘 모시고 받들 듯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고 이웃의 일을 힘써 거들어주면서 덕을 베푸는 아름다운 행실을 가리켜 말합니다.
3)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가르치는 은사를 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다른 성도들에게 바르게 깨닫도록 잘 증거하여 가르치는일을 하는것입니다
가르치는 은사를 받은 성도들에게는?
고전12:8절에 기록된 “지혜의 말씀의 은사”와 “지식의 말씀의 은사”를 주시며,
고전12:28절에서 말하는 “사도, 선지자, 교사”, 의 은사와
엡4:11절의 “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와 교사”등의 직분을 은사로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