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8일. 헌신적 신앙생활(1), (롬12장9-13)

                                 제목:헌신적 신앙생활➀ 

                             성경:롬12:9 -13절

 오늘 본문은 9-13절 말씀은 동료 그리스도인들과의 관계를 다룹니다.

즉 교회 안에서 성도들 상호간에 사랑실천과 섬김을 위한 헌신적 신앙생활의 원리에 대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서로 서로 거짓 없는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9절 -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헌신적 신앙생활의 기본원리는 서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사랑에 진실함이 없으면 그것은 참다운 사랑이 아니고 가식일 뿐입니다. 사도바울은

고전12장에서 성도들의 은사에 대해서 증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고전13장에서 사랑, 사랑실천에 대해서 증거하였습니다(고전13:4-7). 이入은 모든 은사 활동의 원칙은 사랑에 입각해서 해야 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은사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은사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도 마찬가지입니다.

                                                                     2.부지런함과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11절-하나님을 섬기되 게을러서는 안 되고 오히려 열심을 품고 부지런히 섬겨야 함을 강조합니다. 

9-10절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섬겨야 한다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사랑과 섬김이 열렬하지 못하고 식고 게으른 사람들은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피차 온전한 사랑을 베풀기가 어렵습니다.

신앙의 열기가 식은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섬기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께 대해 교만한 사람은 이웃이나 모든 사람들에게도 교만하고 무례한 행실을 나타냅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겸손한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겸손의 향기를 풍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지난시간에 말씀드린 영적예배입니다. 삶으로 드리는 예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3.서로 인내하면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않고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김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성도라야만 환난 중에도 소망을 갖고 인내할 수 있으며 항상 기도에 힘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은혜 받는 일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은혜를 잃어버리면 성도들은 환난 중에 인내하기가 힘듭니다. 항상 기도하는 일도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망”은? -모든 환난중에도 즐거워하게하고 인내하고 극복하게 해주는 소망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누리는 소망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핵심적 도리인 십자가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모든 죄 문제, 즉 죄 값은 반드시 사망을 당해야 하는 문제가 벌써 해결되었습니다. 이 믿음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소망을 주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우리를 죄인으로 보지 않으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바라보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