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5일. 헌신적 신앙생활(2), (롬12장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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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헌신적 신앙생활 

                                    성경:12:14 -21


 본문 14-21절을 통해서, 성도들은 어떻게 교회 밖에 있는 이웃들을 섬겨야 하는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문은 둘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14-18-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이웃들을 향한 헌신적 신앙생활에 대한 가르침,

19-21-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고 원수까지 사랑하는 헌신적 신앙생활에 대한 가르침, 이렇게 구분이 됩니다.

 

                                                                1. 모든 사람들을 향한 헌신입니다.

 

 14-“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이는 성도의 폭넓고 적극적인 사랑실천을 강조한 말씀입니다. 이말씀은 복음서가 기록되기 이전에 구전을 통해서 전해진 주님의 가르침을 사도바울이 증거한 것입니다. 바울사도의 서신은 복음서들이 기록되기 전에 먼저 기록되었습니다

5:44-주님께서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중요한 것은, 이러한 귀중한 진리들은 성육신하신 주님 자신의 삶 속에서 먼저 실천되고 증명된 교훈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주님은 공생애 동안 수많은 대적자들과 원수들을 대할 때 끝까지 참으시고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공생애 3년의 최후의 순간까지도 원수를 용서하시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주님은 가르치신 말씀 그대로 생활하셨습니다.

 

                                                                               2.서로 마음을 낮은데 두어야 합니다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이웃에게 적극적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무엇보다도 서로 마음을 같이 하고 겸손한 마음과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서로 마음을 같이 한다는 것은 서로 존중해야 한다 라는 뜻입니다. 남을 자기보다 못하다고 해서, 무시하거나 얕잡아 본다거나또 자기보다 나은 사람에게 시기 질투하는 것은 서로 마음을 같이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남을 존중하는 자세가 아닙니다. 그러한 행실로는 결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는 피차 낮아지고 겸손해야 합니다. 이 일에 서로 경쟁하듯 열심을 내야합니다 이 말씀은 나에게 희생과 손해를 끼친 원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원수에게조차 마음을 낮추고 겸손히 대해야 합니다.

 

                                                                             3.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사랑실천입니다

 

 9-“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이 말씀은 성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근본적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있으므로, 복수하고 원수를 갚고 싶고, 미워하고 대적하고, 남을 판단하거나 비방, 비판하고 저주하는 일들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단지 원수까지라도 적극적으로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원수를 갚고 심판하는 몫은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는 오직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는 말씀입니다.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심판주도 아니고 또 하나님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순종해야 할 하나님 백성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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