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5일. 지금은 자다가 깰 때!.. (롬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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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지금은 자다가 깰 때!

                                   성경:로마서13:11 -14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재림 신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성도들이 반드시 믿어야 할 중요한 복음의 내용입니다. 본문에서 재림신앙을 강조하는 이유는

앞에 있는 롬12:1-13:10에서 언급한바 성도들의 참된 헌신생활을 재림신앙과 연관하여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성도들의 참된 헌신생활은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의 참된 헌신생활은 주님의 재림을 대망하고 대비해야 하는 신앙의 본분입니다.

 

                                                                                      1. 지금은 자다가 깰 때 입니다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바울이 강조하는 이 시기는 모든 교회가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망하며 대비하는 종말론적 긴장 가운데 거하는 시기를 말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대망하고 대비해야 하는 교회시대 전체를 가리켜 말합니다. 특별히 이 시기는 자다가 깰 때라고 했습니다. 즉 이 시기는 영적으로 잠을 자서는 안 되고 늘 깨어 있어야 하는 때입니다. 영적으로 잠을 잔다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살기보다 자신의 정과 욕심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면서 부끄러운 행실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잠자는 행실은 어두움 가운데 행하는 생활입니다. 반대로 깨어있는 삶은 하나님 뜻을 따라 빛 가운데 행하면서 열매 맺는 생활입니다.

                                                                                      2. 추수에 대한 비유입니다.

 

  우리는 추수비유에서 성도들은 반드시 익은 열매가 되어야 합니다. 익은 열매에 대한 비유는 막4:26-29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익어간다는 것은 성도의 마음과 행실이 정결케 되는 것을 뜻합니다.   왜냐하면 다 익은 열매가 추수되어 들어가는 곳간은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익어 가는 것은? 곧 하나님께서 온전하신 것처럼 성도는 마음과 행실이 점진적으로 온전케, 거룩하게 되어 가는 것을 뜻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이와 같이 누구나 익은 열매 즉 알곡이 되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은 장차 세상 끝 날에 재림하셔서 익은 열매가 된 성도들만 추수하신다는 사실입니다.

 

                                                                                      3. 깨어 있는 신앙생활입니다

 

   12-14절에서 바울은 늘 깨어 있어 주님의 재림을 대망하고 대비하는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권면합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여기서 표현한 11절에서 말한 잠자는 것과 연관이 있는 표현입니다. 잠은 밤에 잡니다. 밤이 깊다는 것은 죄악 세상의 종말이 점점 무르익어 감을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세상이 더욱 죄악으로 가득 차 간다는 것입니다. 결국 재림하실 그리스도의 심판을 받아 멸망할 것입니다. 반대로 낮이 가까웠다는 것은,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도래하였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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