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6일. 형제를 실족케 말라(롬14:13-23)

                                                           제목: 형제를 실족케 말라 

                                               성경:로마서14:13-23절

  사도바울은 믿음이 강한 성도들에게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의 연약한 부분을 포용하면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라고 당부를 합니다.

우리의 현실에서 믿음이 강한 사람들과 연약한 사람들의 구분은? 작은 일에도 쉽게 시험 들고 불평하고 비판하고 판단을 잘하는 사람은 믿음이 연약한 사람!.많은 어려움이 있어도 잘 참고 견디면서 빛 가운데 어려움을 극복하며 모범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믿음이 강한 사람!,,이렇게 나누어집니다.

                                                                                                                                                                          1.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을 두지 말이야 합니다

 믿음이 강한 사람들은 연약한 자들을 비판해서는 안 됩니다.

또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은 강한 성도들의 자유로운 행동에 대해 판단하거나 비방해서는 안 됩니다. 서로 간에 다시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은 우상에게 제물로 드렸던 고기를 먹으면 우상의 제단에 참여한 것이고 부정하게 된 줄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고기를 먹지 않고 채소만 먹었습니다. 이와 달리 믿음이 강한 성도들은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고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들은 우상에게 바친 제물용 고기를 먹을지라도 부정하지 않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상제물용 고기도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으로 확신하고 거리낌없이 먹었습니다. 피차 판단하지 말고 사랑 실천하기를 힘써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2.사랑 실천의 당위성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그렇습니다. 

θ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믿음이 강한 성도들은? 이 땅에 사는 동안 우상의 제물용 고기를 먹는 등의 행실로 연약한 성도들을 실족케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고기를 먹고 안 먹고.. 하나님의 나라와 상관이 없습니다. 크게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한 대로 이 땅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추구하며 누리는 것입니다. 

천국은 의로운 말씀대로 순종하며 빛 가운데 사는 나라입니다.  또 모든 이웃들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면서 희락 즉 끝없는 즐거움 가운데 영생하는 나라입니다.

                                                                                           3.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20절에서 사도바울은 다시 한 번 권면하니다.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고 했습니다.

먹는 일로 인해 하나님의 사업이 무너지게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업”은 죄인을 구원하여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구령(구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위해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모든 죄인들의 허물과 죄를 전가하여 대신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식물로 인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무너지게 해서는 안 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지으신 만물은 다 정결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믿음이 연약해서 더러운 음식이라고 여겨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들에게는 악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