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3일. 서로 받아주라(롬15:1-13)

                                                                  제목:서로 서로 받아주라

                                        성경:로마서15:1 -13절

  롬14:1절 부터 다루어 온 초대교회 안에 있었던 문제, 믿음이 강한 자와 연약한 자와의 사이에서 빚어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교훈의 결론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강한 자와 연약한 자와의 사이에서 생긴 갈등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생기는 대부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본받아서 서로 받으라는 것입니다

                                                                                           1.강한 자가 연약한 자를 받으라

     바울은 강한 자 편에 서서 교훈을 합니다.

믿음이 강한 성도가 연약한 성도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에게 좋을 대로만 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서 야기된 갈등으로 서로 비판하고 판단하는 문제 해결의 열쇠는 강한 자들에게 있다는 뜻입니다. 

믿음이 강한 성도들이 연약한 성도들의 약점을 이해하고 용납하고 사랑으로 감싸줄 때 비로소 교회내의 여러 문제들이 해결 된다는 말씀입니다. 

만약 믿음이 강한 사람들이 자신의 입장만 고집하고 연약한 자들의 약점을 오히려 비방하고 판단하기를 계속한다면, 교회 내에서 서로 갈등하는 문제는 영원토록 해결이 될 수가 없습니다.

                                                                                           2.이스라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솔로몬이 B.C 930년에 죽습니다.

그리고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 나라로 둘로 분열이 됩니다.

북 이스라엘은 B.C 721년에 멸망하고 남 유다는 B.C 536년에 멸망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수많은 종들과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와 반역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외쳤습니다, 그때마다 IS백성들은 그들을 대적했고 비방했습니다. 

때가 이르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친히 오셔서 증거를 하셨습니다. IS백성들은 역시 주님을 대적하고 비방하고 결국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의 뜻을 순종했습니다.  자기를 기쁘게 하지않으시고 모든 죄인들과 원수들을 유익하게 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3.주님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를 받으셨습니다

  바울은 7절에서 그리스도께서 그의 몸을 이루고있는 모든 사람을 받으셨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첫째는 유대인들 가운데 그리스도인이 된 성도들을 받으셨음에 대해 증거하고,

둘째로는 이방인들 가운데 성도들을 받으셨음을 증거 하는데 구약성경에 예언된 부분을 인용하면서 증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대인뿐 아니라 모든 이방인들까지도 차별 없이 구원하는 복음의 보편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9-12절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는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이방인들을 위한 메시아이시기도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이방인들을 다 받으셨음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모든 이방인들까지 다 용납하시고 사랑을 베풀어 구원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