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0일. 하나님 복음의 제사장(롬15:14-33)

                                                             제목:하나님 복음의 제사장 

                                                   성경:롬15:14 -33절

 사도바울은 지금까지 앞에서 증거하고 권면했던 모든 말씀을 마무리 합니다. 

14-21절에서 그동안 사도바울 자신이 행한 전도사역의 특징에 대해 언급하고, 22-33절은 앞으로의 전도 계획에 대한 설명입니다.

                                                                                                                           1.사도바울의 전도사역 특징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세움을 받은 사도요 이방인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일군으로서 하나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합니다.

로마서의 말씀을 증거한 이유는?▶“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는데 있다라고 말합니다. 

즉 로마에 있는 성도들이 이미 배워서 알고 또 믿고 있는바를 새롭게 기억하게 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은혜를 인하여 담대하게 증거한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은혜”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즉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회심하고 사도로 택정함을 받은 체험을 가리켜 말합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힘입어서 바울은 이방인을 위한 그리스도의 일군이 되었습니다 

이방인, 전 유럽을 복음화 시키는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 것입니다.

                                                                                                                           2.하나님 복음의 제사장입니다.

   이방인을 위한 그리스도의 일군 즉 사도가 되어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제사장 직무를 감당했습니다. 

이러한 뜻에서 로마서를 기록하여 전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바울사도는 자신을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것은 바울자신이 하나님의 복음을 이방인들에게 증거하는 일군이라는 뜻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에 중보자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백성들에게 전달하고 백성들의 허물과 죄를 하나님께 제사 드려서 용서받아 정결케 되도록 섬기는 사역을 하는 일군을 가리켜 말합니다. 즉 사도바울은? -자신이 하나님과 이방인들 사이에 중보자가되어 이방인들로 하여금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고 정결케 되도록 섬기는 일군이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3.사도바울의 장래 전도계획입니다

  본문22절 -24절까지는 로마에 가고자 하는 계획에 대해서,  25-33절까지는 예루살렘에 있는 가난한 성도들을 섬기고자하는 계획과  스페인 전도에 대한 계획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22절을보면 -바울은 로마에 여러 번 가고자 했으나 번번이 뜻을 이루지못했습니다. 롬1:13절에도-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라고 했습니다.

23-24절에서는, 이제는 이 지방에서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 곧 스페인 전도를 원했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스페인으로 가는 길에 로마에 들러서 로마에 있는 성도들과 교제하고 선교 후원을 받아가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이 지방”은 로마서를 기록하고 있는 고린도와 아가야 지방을 가리켜 말합니다. 이 지역은 이미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선교지로 스페인을 정하고 오래 전부터 가고자 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