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창15:1- 7절
창15장에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러내셨습니다. 별을 세어보라 하시더니 네 자손이 그와 같을 것이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말씀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10여 년의 오랜 기간이 지났는데도 그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혼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궁리하다가 하나님의 약속을 떠나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 아들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고통뿐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실수 원인은? -‘기다림의 한계’ 때문이었습니다.
1. 서두르지 말아야 합니다.
속담에 ‘바쁠수록 돌아서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결코 서둘지 말고 차분히 생각하는 여유를 가지라는 말입니다. 누구 앞에서? - 하나님 앞에서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조용히 내 삶을 바라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고요하고 조용한 시간, 하나님 앞에서 경건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살아계셔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음성을 들을 수있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아브라함이 이 일을 빠뜨렸습니다.
원인이 무엇인가? 환경입니다(고령의 나이 -아브라함 86세, 사라 76세). 조급함입니다. 인간의 방법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보려고 하는 조급함입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 부터입니다. 아무리 바쁘고 급해도 바늘허리에 못 매 씁니다. 서두르는 것, 조급한 생각, 하나님 보다 앞서는 인간의 방법을 버려야 합니다.
2.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순간순간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교통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어야 합니다. 온갖 죄악으로 물들어진 복잡한 세상소리에만 귀를 기울이면 안 됩니다. 시내산에 올라갔던 모세의 모습을 기억하십니까?모세가 왜 시내산에 올라갔습니까? 주님의 음성을 들으러 올라갔습니다. 곤란과 역경에 처한 민족의 앞길에 대한 하나님의 지시를 받기 위해서 시내산을 올랐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동안에 모세의 형 아론은 산 아래서 누구의 말을 들었습니까? 백성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산 아래에 있던 백성들의 눈에는 '모세도 하나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3.주님 먼저 ! 나는 나중이 되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나이는 들어가고, 몸은 늙어가고..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아들을 없고.. 고민하던 중에 마음을 정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자신의 집에서 종으로 일하는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을 아들을 삼았습니다. 하나님의 답변은 NO입니다. 아니다.
사라의 몸종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낳고 후사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답변은 역시 NO였습니다. 아니다. 네 몸에서 날자라야 네 후사다.
무엇입니까? 아브라함이 조급한 마음에 하나님보다 앞섰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실패합니다
우리 인생의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은 반드시 하나님먼저 나는 나중이 되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