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성경: 시편37편 5절
우리 삶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슨 일들을 만나게 될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불확실하고 불완전하고 예측 불가의 삶을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이러한 시대에 가장 큰일! 가장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 일이 바로 내 삶의 길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일입니다. 우리는 내일 일 모릅니다. 한 시간 이후의 일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내일을 다 알고 계십니다. 장래일도 다 한눈에 보고 계십니다. 우리 인생의 끝날 까지도 눈앞의 현실처럼 다 보고 계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예지(밝을叡 슬기智)이십니다.
1.믿음으로 맡겨야 합니다.
2022년도 올 한해 동안 우리는 우리 삶의 크고 작은 모든 문제들을 하나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우리 인간의 힘이나 지식이나 생각이나 노력이나 방법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붙들어 주시고 내 길을 인도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인생은 올 한해에도 순항할 수가 있습니다. 내가 이기적으로, 내 자아 중심적으로 붙잡고 내 생각, 내 고집, 아집으로 무엇을 이루어 보고자 하면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내려 놓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내려 놓는 것! 이것이 바로 맡기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믿음으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께 우리의 모든 짐을 맡긴다는 의미입니다. 오직 그분을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2.기도로 맡겨야 합니다.
나의 길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은 내 삶의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계획과 그 계획을 실천하여 나가는 과정까지도 하나님께 맡겨야합니다.
내 삶의 목표를 하나님께 맡김이 출발점이 됩니다. 우리 삶의 목표는 ①세상적인 가치기준에 따라 세워진 목표가 있고, ②하나님의 가치기준에 따라 세워진 목표가 있습니다.
내 삶의 목표를 하나님의 가치기준에 따라 세우는 것이 내 삶의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나의 삶의 실천계획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내 삶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간과 방법과 결정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기도입니다.
3.인내함으로 기다려야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맡기고 기도로 간구한 다음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인내, 즉 기다림의 시간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시간입니다.“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즉 하나님으로 일하시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시간부터는 전적으로 하나님 책임이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그것을 바라시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라는 사실입니다
. 잠16: 3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여기서 맡기는 것은 하나님이 경영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사항은? 모든 일은 내가 하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