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3일. 구원받은 성도의 삶!(롬13:11-14)

                                                   제목:구원받은 성도의 삶!

                                          성경:로마서13:11 -14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육신의 눈과 양심(마음)의 눈을 가져야합니다. 이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한 개의 눈을 더 소유해야 합니다. 영적의 눈인 영안(靈眼)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아 신앙생활을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이 영안을 소유해야 합니다

.육신의 눈은 -세상 것들을 보게 해 줍니다.(명예, 이익..) 양심의 눈은 -옳고 그름을 분별하게 해 줍니다. 이 두개의 눈으로는 신령한 영적인 일들을 분별할 수없습니다. 

즉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수가 없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영안을 가져야 합니다. 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1.시대와 때를 분별하는 생활입니다.

 11절 -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時期 -연대기적으로 흐르는 시간(chronological time)을 지칭하는 명사 ‘크로노스’(χρόνος)를 사용하지 않고 어떤 의미의 시간을 지칭하는 ‘카이로스’(καιρός)의 시간으로 말하고 있음을 주목해야합니다. 11절 말씀의 時期는 예수그리스도의 재림과 연관해서 생각을 해야 합니다.즉 성도들의 신앙생활은 그리스도의 재림때까지 이루어져야 한다는것입니다. 성도의 생활은 주님의 재림을 대망하고 대비해야 하는 신앙의 본분입니다.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도 재림신앙이 확실할 때 가능합니다. 바울은 “이 시기를 자다가 깰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2.구원을 이루어가는 생활입니다.

   사도바울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다고 말합니다. 성도들의 신앙생활은 임박한 재림신앙으로 늘 깨어서 대망하며 막지막 때를 대비하는 생활이 되어야 함을 강조한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성도들이 자다가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 늘 깨어 있는 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는? -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깝게 되었으므로 성도들은 자다가 깨어야 하며 늘  빛가운데  거하면서 깨어 있는 생활을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리의 구원”이란 뜻은 무엇인가? 이미 주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았는데 바울이 말하는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워진 구원”은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완성 됩니다.

                                                                                                       3.늘 깨어 있는 신앙생활입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여기서 표현한 “밤”은 11절에서 말한 “잠자는 것”과 연관이 있는 표현입니다. ‘잠’(휘프누, ύπνου) -①종교적으로 무감각한 상태 ②육신의 죽음을 지칭합니다 

헬라인들은 종교적으로 무감각한 상태와 육신의 죽음을 동시에 바라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잠은 밤에 잡니다.

밤이 깊다는 것은 죄악 세상의 종말이 점점 무르익어 감을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세상이 더욱 죄악으로 가득 차 간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낮이 가까웠다는 것은,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도래하였음을 의미합니다. 11절에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다는 말씀과 일치합니다. 성도의 삶은 늘 깨어 주님맞을 준비하는 신앙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