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30일. 내 구원의 방주(창6장13-14, 17절)

                                                        제목: 내가 지을 방주

                                              성경:창6:13-14,17절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흡족해 하셨습니다.

첫째 날과 둘째 날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가 없습니다.

창1;10절(셋째날)-“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8절(넷째날)-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1절(다섯째날)-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31절(여섯째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그런데 창6장 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한탄하셨다”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속화되고 그들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을 행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노아를 통하여 구원의 방주를 만들게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내가 지을 방주, 내 구원의 방주입니다.

                                                                                                        1.말씀에 의지하여 지어야 합니다.

  구원의 방주를 만들 사람을 선택하셨습니다. 노아입니다.(13-21절).

방주는 노아자신이 구상을 하고 설계를 한 작품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것입니다. 노아가 건조하는 방주는 죄의 심판에서 건짐 받는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고 교회를 통해서 구원의 길을 온 세상에 계시하셨습니다. 그러면 누가 이런 하나님의 구원을 입을 수 있는가? 8절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8절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노아처럼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자에게 임합니다. 구별된 삶, 성별된 삶을 살아가는 자들에게 주십니다. 지금 우리 앞에 하나님의 은혜의 문이 넓게 열려있습니다. 내 구원의 방주는 남이 아니라 내가 지어야 합니다.

                                                                                                                            2.말씀을 순종하여 지어야 합니다.

 노아는 엄청난 크기의 방주를 지으라는 명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이 일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노아는 배를 보았거나 만들어 본 경험이 없습니다. 당시 노아가 살던 곳도 바닷가가 아니었습니다. 바닷가에서 멀리 떨어진 내륙지방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노아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방주의 주재료는 잣나무입니다. 잣나무로 방주를 짓되 "그 안에 간들을 막으라"(14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칸'은 히브리어 '캔'으로써 보금자리, 피난처, 방들을 의미합니다. 그 다음 역청으로 그 안팎에 칠할 것을 명하십니다. 그리고 방주의 안과 밖은 방수의 효과가 있는 역청으로 코팅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3. 믿음으로 완성(完成)해야 합니다.

 방주건조에 대한 설계도면!.. 노아가 그린 것 아닙니다. 어느 배를 설계하는 설계사가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직접 주셨습니다. 노아는 방주의 주인이 되시고 설계자가 되시고 명령자이신 하나님의 명령을 믿음으로 순종만 했을 따름입니다. 노아자신의 사적인 생각이나 방법이나 뜻 같은 것들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오직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여 순종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구원의 방주도 내 개인의 사상이나, 지식이나, 경험이나, 인간의 방법 같은 것들이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말씀에 의지해서 순종함으로 이루어가는 것, 이것이 우리의 구원입니다. 믿음의 결국! 영혼의 구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