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벧전4:14-16절
사람이 삶을 살아가면서 싫어하는 낱말이 ‘고난’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사도는 전혀 다르게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 하는 자가 복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영이 그와 함께 있기 때문에 복되다라고 말합니다. 13절에서 성도의 고난은 X-의 고난의 일부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즐거워하라 ~
14절에서 성도의 고난은 곧 축복이다 라고 말합니다.
1.고난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는 증거(14절)
우리 사회에는 흔히 자신과 자신이 속해있는 집단의 이해타산과 잘 맞지 않으면 상대방을 헐뜯거나 흠집을 내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을 정치집단에서는 흔히들 말하기를 “네거티브”라고 말합니다. ‘네거티브(negative)는 포지티브(positive)와 반대 개념의 단어입니다.
↳부정적 이며 ↳긍정적 이라는 뜻입니다.
정치인들은 선거철과 같은 기회만 주어지면 ‘네거티브 공방’을 벌입니다
그런데 베드로 사도는 욕을 먹어도 복된 욕이 있다 라고 말합니다. 왜 그런가? 그 이유는? - X-의 이름으로 욕을 얻어먹는 그들 위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즉 성령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마5:11-12절 -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있는자로다“ 성도의 고난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는 증거입니다.
2.이런 고난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15절)
고난에는 두 가지의 고난이 있습니다.
①세상과 타협을 하지 않고 주님 뜻대로 살려다가 당하는 고난이 있고 ②악을 행함으로 당하는 보응의 고난도 있기 때문입니다.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알로 트리 에피스코포스)-NIV성경에는 “간섭자”라고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기의 본분을 떠나 남의 일에 개입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이유가 복음전도이거나 세속적인 동기이거나 개입을 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고난 받을 일을 행치도 말고 받지도 말아야 합니다.
➀살인이나 도적질로 고난을 받지 말라고 말합니다. ➁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함으로 생기는 고난도 피해야 합니다.
3.고난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16절)
16절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고난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연결이 되어집니다. 그리스도인이란 말이 생기기 전에는 신자들을 어떻게 불렀을까?
➊“제자들” “성도들” “형제들” “나사렛 사람들”등의 명칭으로 불리워졌습니다. 주후40년경 안디옥의 사람들이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을 붙여주었는데 이 때부터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이 사용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크리스티아노스, χριστανος)-‘그리스도인’ ‘예수를 따르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말은 안디옥 교회에서 최초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 이들은 ?
➊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었으며(딤후1:12).
➋그 말씀을 순종하는 자들이었으며(살후1:8)
➌그리스도와의 교제를 통해(요일1:3).
➍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사람들을 뜻합니다(고전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