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죄의 고백과 구원
성경: 요일1:8 -10절
우리는 지금 2022년도 사순절 절기 다섯 번째 주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주님은 인류의 죄문제 해결을 위해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공생애 3년동안 12사도들과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나라를 전파하셨습니다.
세상에서의 마지막 한주간은 주님 생애에서의 절정(climax)를 이룹니다. 나귀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을 하시고 최후의 만찬을 베푸시고 감람삼에서 기도하신 후 체포되시고 불법적인 재판에 의해서 사형선고를 받으시고 골고다 언덕 십자가위에 달리셔서 죽임을 당하십니다.
이러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묵상하며 참회와 회개의 기도를 하면서 40일을 지내는 기간이 사순절입니다.
1. 스스로 속이는 자는 불행한 자입니다(8절).
8절-"만일 우리가 죄없다하면 스스로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속에 있지 아니할것이요"
사람은 누구나 모두가 다 죄가 있습니다. 사람이 국가의 법이나 사회의 윤리규범을 잘 지킨다 할지라도 인간의 영과 육속에는 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영적타락을 깨닫지를 못하고 스스로 교만하여 원죄를 부정하는 자들은 회개할 수가 없게 됩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구원받지 못합니다.
영원히 하나님의 구원계획에서 제외가 됩니다. 지옥입니다. 지옥형벌입니다. 자기 스스로 자는 죄가 없다라고 말하는 자들은 세 가지 큰 잘못을 범합니다.
①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다는 하나님 말씀을 부정하여 성경의 권위를 인정 X.
②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③하나님의 구원사역을 무시하는 큰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2. 구원은 죄의 자백으로 얻게 됩니다(9절)
9절-"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하나님께 자기의 죄(부족함)를 자백하고 회개하는 자는 죄의 용서를 받습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수백 번씩 죄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행실로 죄를 범하기도 하고 마음으로도 범죄를 하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죄를 범하면 재판을 받고 교도소에 들어갑니다. 죄 값을 치러야 합니다. 이것이 세상의 법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지은 죄를 자백하기만 하면 용서를 해주십니다. 그리고 구원을 선물로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3. 거짓말은 하나님을 속이는 것입니다(10절).
성 경의 중심 주제는 "구속"입니다.
구약성경은 오실 메시야에 대한 기록이고, 신약 성경은 오신 메시야에 대한 기록입니다. 계시록은 다시 오실 메시야에 대한 기록입니다. 모두가 다 인간의 구속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는 인간의 타락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라고 한다면 하나님의 구속 역사도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구속이란 말은 인간의 죄를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 지은 인간을 구원하는 것, 이것이 구속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인간이 나는 범죄 한 일이 없다라고 말한다면? 하나님을 속이고 스스로를 속이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