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2일. 주님과 삭개오(눅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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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주님과 삭개오

                                                                         성경: 19:1 -10

 

 오늘 본문은 지금부터 약 2천여 년 전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여리고 성입니다

팔레스타인 언어로는 제리코입니다.그래서 "제리코(예리코)"라고 불리웁니다. 제리코는 한국개신교에서는 '여리고', 공동번역에서는 '예리고'라고 번역합니다.

여리고는 지금의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지구에 속하며 예리코주의 주도(州都)입니다. 이 곳을 우리 주님이 2천 년 전에 지나가십니다.

예수께서 오신 여리고성은 대 소란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세리장 삭개오(죄인)를 부르신 일 때문이었습니다.

                                                                                                                                         1.주님이 오신 목적? 죄인 구원입니다.

 9-““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그렇습니다. 본문 9절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목적을 정확하게 말씀합니다. 무엇입니까?-죄인 구원입니다.

사도바울은 3: 23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렇습니다. 아담의 후손인 세상 모든 사람들은 모두가 다 죄인입니다.

죄인은 스스로 자신을 구원하거나 속량 할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나를 구원해줄 다른 분을 필요로 합니다.

그분이 누굽니까? -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예수께서 부르신 삭개오가 누구인가?

  예수께서 유하러 들어가신 삭개오는 어떠한 존재였습니까?

삭개오는 청결한, ’의로운, 이라는 의미의 자카그,(זכך)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의로운 사람, ’순전한 사람, 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삭개오는 여리고의 부유한 세리장(세무서장) 이었습니다(2).

키가 매우 작았습니다(3). 삭개오는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A.D 30년 경에 살았습니다. 주님은 삭개오를 향하여 잃어버린 자라고 말씀하십니다(19:10). 잃어버린(아포롤로스, άπόλωλός) -멸망시키다. 타락하다, 부패하다라는 뜻을 가진 아폴뤼미, άπόλλυμι)의 완료능동태분사입니다.

잃어버린 자의 뜻은? -이미 죄와 허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상태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본래는 아브라함의 자손의 신분이었는데, 지금은 세리와 죄인의 신분의 자리에 있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3.주님 만난 삭개오의 변화입니다.

 삭개오는 주님 앞에서 회개하였습니다. 삭개오는 회개는

엄숙한 공개적 회개였습니다. 8절에 삭개오가 서서라고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 공개적인 자세를 취했습니다.

자발적인 회개를 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두 가지였습니다.

먼저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겠다는 것입니다.그리고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4배로 갚겠다는 것이었습니다.

22:1절 말씀의 실천입니다.

사람이 소나 양을 도적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하나에 소 다섯으로 갚고 양 하나에 양 넷으로 갚을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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