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9일. 여호와께 구하라(슥10장1절)

                                             제목: 여호와께 구하라

                                                           성경: 스가랴 10: 1절

 요즘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메말라 있습니다. 비가 너무 안 오면 오지 않아도 걱정! 또 비가 너무 많이 오면 많이 와서 걱정!...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단비를 좋아합니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오는 비를 단비라고 합니다. 여러 날 동안 계속 내리면 장마 비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1년에 두 차례 비가 내립니다. 씨앗을 파종할 때 내리는 비를 이른비라고 하고, 결실할 때(3~4월) 내리는 비를 늦은 비(봄비 -축복의 단비)라고 합니다.

                                                                                                  1.하나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시72:6절-"저는 벤 풀에 내리는 비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임하리니" 이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사는 사람에게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비로 비유를 한 말씀입니다. 호10:12절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하나님의 은혜는 마치 단비처럼 우리 삶의 구석구석 모든 곳을 골고루 돌아보시고 보호해주시고 지켜주십니다. 번개(하지짐, הןיוים) -천둥을 동반한 번개를 나타내는 말로, 본문에서는 자연의 운행을 주권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냅니다 비(마타르, מטור) -안개, 물, 비를 뜻합니다. 비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 땅은 흙먼지와 티끌로 변하게 되고 맙니다. 이와 같이 우리 인간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소낙비가 은혜가 임하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2. 성령의 충만을 구해야 합니다.

  단비가 사람과, 짐승과 초목 등 모든 피조물에게 생기와 활력줍니다. 그러한 면에서 성령으로 비유를 하기도 합니다. 

성령 충만한 삶은 힘이 넘치고 기쁨과 생기가 넘칩니다. 석회와 물이 합하면 뜨거운 열이 발생합니다. 녹슨 쇳가루와 알루미늄에 열을 가하면 2,000도 이상의 열을 냅니다. ‘나’ 라는 존재는 약하고 무기력합니다. 그러나 내가 성령을 받으면 내게서 폭발적 힘이 발산됩니다.

스펄전 목사는 "인간이 구원 받기 위해서는 먼저 성령께서 인간의 마음 속에서 강력하게 역사하셔야 한다"고 했습니다(성령의 내주, 모세의 나타남)

바울은 에베소교회 교인들에게"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3.여호와의 비를 구하는 자세입니다.

 믿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눅11장에 보면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셨습니다. 구하면 주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막11:24절에도 보면 “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설명드리면, 하나님의 모든 응답은 기도하고 믿음으로 받는것이 아니라.   먼저 구하면 주실 줄로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가지고 기도로 간구할 때 하나님의 응답을 받게 됩니다. 먼저는 믿음! 그 다음은 기도!.. 순서가 바뀌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 내 심령, 내 가정, 이 나라에 단비를 주소서,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옵소서.

메말라있는 내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내려 주옵소서. 그렇습니다.   우리는 여호와께 우리 심령을 소성시키는 비를 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