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년 8월 14일. 오직 믿음!(갈5:1-6)

                                                               제목: 오직 믿음!

                                                               성경: 갈5:1-6절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다 각기 저 마다의 믿음을 갖고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돌맹이나 쇠붙이로 만들어 놓은 石像이나 銅像을 믿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귀신을 믿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과학을 믿습니다. 

또 다른 어떤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다 된다라며 돈을 믿습니다. 이렇게 사람들마다 다 각기 저마다의 믿는 것들이 있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가장 큰 믿는 구석이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믿는 구석이 할례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러한 일은 있을 수가 없다. 

내가 전해준 복음의 내용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지 할례를 통한 구원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책망을 합니다. 

오직 믿음 뿐이다 라고 딱 잘라 말합니다.

                                                                            1.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1-2절)

 1절:'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직역하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확고히 서라 그리고 다시는 노예 신세의 멍에에 붙잡히지말라"입니다. 

①"자유케 하려고"입니다. 헬)엘류데로오(έλευθερόω)인데 그 뜻은 '자유롭게하다. 해방하다. 면제되다의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자유는?  ▶ 오직 언약!..이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외에 그 어떤 다른것에 얽매어 종 노릇하지 말아라 라고 말합니다.

②"메지 말라"입니다. 헬)메 에네케스테(μή... ένέχεσθε) -뜻은 에네코 -붙잡고 있다. 함정에 빠뜨리다와 메...(아니다. not) 결합하여 '너희는 함정에 빠지지 말라'

'너희는 붙잡히지 말라'의 의미입니다.

                                                                           2. 은혜 안에 거해야 합니다.

 3절: 할례를 받으면 율법에 빚진 자가 된다. 

사도바울은 할례 받은 자는 율법전체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인간은? 죄성(罪性)으로 인하여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의 말처럼 기회만 주어지면 불평, 원망, 악감정, 미워하고 수군수군....늘 죄를 밥 먹듯이 범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인간을 의롭게 해주지 못하는 율법 말고, 믿음으로 죄 용서 받고 구원받는 하나님의 한 의(義), 즉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신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죄 문제 해결과 구원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율법의 촛점 ▷행실적인 측면에 있고,   복음의 초점 ▶죄 문제 해결(구원)에 있습니다.   중요) 구원 받은 성도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율법)을 지켜야 합니다(빛 된 행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 거해야 만 합니다

                                                                                3. 오직 믿음 밖에 없습니다.

 우리 구원과 소망은 사람의 행위와 노력에 있지 않습니다.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역사 안에 성도들이 거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전적인 은혜로 이루어지는 구원행위에 자신의 의를 첨가하려는 인간의 간교함을 단호하게 배격합니다.   오직 믿음만이 구원의 원인이며, 오직 믿음만이 구원의 완성입니다. 

성도의 구원은 ▶'오직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뿐이다' 참된 믿음은 어떤 외적인 행위에 있지 않고 사랑에 있습니다. 

믿음은 ▶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은총, 사죄은총, 보혈의 은총을 믿는 믿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