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살전4:9-12절
우리사회나 삶의 주변을 돌아보면 균형 잡힌 생활보다는 한 쪽으로 치우쳐있는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참으로 많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정치입니다. 보수와 진보로 극렬하게 나뉘어져있습니다. 매주 토요일날 광화문, 용산등지에서 집회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쪽은 보수, 한 쪽은 진보로 나뉘어서 집회를 합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 것인가를 생각하기보다 먼저 자신의 사상과 생각에 맞지 않으면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1.사랑의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절).
데살로니가교회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있는 균형잡힌 교회였습니다.
▣믿음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에는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사랑은 크고 작은 모든 수고를 수고로 여기지 않습니다. 기쁨으로 바꾸어 줍니다. 감사함으로 변화시켜 줍니다. 우리들이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일을 해 나갈 때, 이러한 사랑의 마음으로 해 나간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어려움이 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이 바뀌어서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되고 하나님의 능력이 될 줄로 믿습니다.이러한 사랑의 수고의 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믿음과 신앙과 삶의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2.일의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11절)
11절에서 -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종용하여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고 권면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말로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세상을 사는 자들입니다 행함으로 내 자신의 믿음을 세상에 나타내는 것입니다.
야고보장로는 약2:17절에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세상 사람들보다 더 근면해야 합니다. 부지런해야 합니다.
더욱 성실해야 합니다.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 우리가 바르게 알아야 할 것은?
기독교는 먹고 놀다가 천국 가는 종교가 아니라 열심히 일하고 부지런히 땀 흘리며 하나님께서 내게 하라고 하신 그 일을 하는 것이 기독교의 본질입니다.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1, 2, 3차 전도여행을 통하여 전 유럽을 복음화 시킨 사도바울도 자신의 손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자비량 전도로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3.행함의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12절).
긴 길을 따라 몸을 한 쪽으로 치우치지거나 넘어지거나 흔들림이 없이 걷는 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무엇입니까?
몸의 균형을 잡고 걷기가 그만큼 힘이 든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내 몸과 마음과 행실을 단정히 하지 않으면 그만큰 우리 인생의 발걸음은 삐툴 빼툴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학(大學)”에 보면 “修身爲本”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뜻은 -자신을 닦는 일을 만사의 근본으로 삼으라는 말입니다. 인간은 내 삶의 균형, 내 인생길 의 균형, 내 믿음과 내 신앙의 군형은 단정히 행할 때 제 자리에 머무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으로 사는 것은 내 자신이지만 그것을 보고 평가하는 사람은 주변사람들, 즉 외인들입니다. 내 삶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