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성령의 은사
성경: 고전12:1-7절
우리 사회에 보면 각종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재능(才能)은? - 어떤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재주와 능력. 개인이 타고난 능력과 훈련에 의하여 획득된 능력을 말합니다.
아이들 게임 잘하는 것(선천적 재능이 74%, 노력이 26%)라고 합니다. 음악(79%) 잘하는 것, 스포츠(82%)에 뛰어난 것, 또 교육(96%) 공부 잘하는 것도 역시 선천적 재능에 좌우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 신앙생활의 재능은 어떻습니까?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재능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그 재능의 이름이 바로 “성령의 은사‘입니다.
1.성령은 믿을 때 받습니다(1절)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의 알지 못하기를 원치아니하노니“
여기서 핵심이 되는 낱말이 ‘신령한 것“(톤 프뉴마티콘, τών - πνευματικών)입니다. 문맥의 흐름 상 ”영적인 은사들’을 가리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언제 이 신령한 것 즉 성령을 받게 되는 것인가?교회 출석한지 1년 될 때? -아닙니다. 학습 받고 세례 받을 때? -역시 아닙니다.
신령한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가 처음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고백하려는 마음을 갖게 되는 그 순간에 성령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2.성령의 은사들입니다(8-11절)
8-10절을 보면 성령의 은사들에 대하여 자세히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사도의 은사(고전1:17,갈2:7), 가르치는 은사(롬12:7,고전12:28), 지혜의 말씀의 은사(롬11:33), 예언의 은사(고전12:10), 방언의 은사(12:10),
방언통역의 은사(고전12:10), 영 분별의 은사(고전12:10) 등이 있습니다.
영 분별(디아크리세아스 프뉴마톤, διακρίσεις - πνευμάυν) -영들을 시험하여 그 영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는지 아닌 것인지를 분별하는 능력입니다.
요일1:4절에 “영을 다 믿지 말고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는 말씀과 같이 각 시대마다 거짓 예언자들이 많이 나타기 때문입니다.
요즘 우리나라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JMS, 정명석교주), 신천지의 이만희, 요즘 구원파 박옥수의 기쁜소식교회, 하나님의 교회 죽은 안상홍 부인인 김길자교주, 거짓된 자들입니다. 또 있습니다.기성 교단의 교회들 가운데서 육신의 정욕적이고 세상적인 사상이나 지식이나 인간적인 방법이나 하나님 말씀에서 멀어지는 잘못된 성경지식이나 인간의 사상, 생각을 가르치는 일.. 이러한 일들을 우리는 잘 분별해야 합니다.
3.은사 주시는 목적입니다(7절)
세상의 일은 내가 노력하고 공부해서 자격을 취득하고 얻을 수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은사는 내가 받고 싶다고 해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예언하고 싶다고 해서 다 예언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방언통역하고 싶다고 해서 통변의 은사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각종 은사들은 한 성령으로부터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1절입니다.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느니라” 그렇습니다. 은사의 주인?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은사를 주시는 목적은? - 내 유익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서입니다. 본문7절-“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나심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하심이라”
그렇습니다. 내가 받은 은사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봉사함으로 유익하게 해 주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의 은사를 주시는 진정한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