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람에게 확정된 것
성경: 히브리서9:27-28절
내가 마주치기 싫은 사람, 안 보면 됩니다.
또 참석하고 싶지 않는 곳, 내가 그곳에 안가면 됩니다. 또 내가하기 싫은 일, 하지 않으면 됩니다. 다 피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에 있어서 도저히 숨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왜! 피할 수가 없는 것인가? 그 이유는 만군의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기자는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피해서 갈수 없는 일 세 가지를 말씀합니다. 이는 모든 인류에게 다 해당이 됩니다.
1.'죽음'입니다(27절).
27절-“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 사람은 그 누구를 물론하고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사실입니다.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확정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죽는 시간? - 따로 없습니다.
무시(無常時의 준말로 없을無 때時)로 죽습니다. 죽음은 밤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낮에도 죽고 새벽에도 죽습니다. 죽음에는 휴일이 없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죽음의 원인? -죄입니다. 죄는? - 하나님 말씀에 불 순종입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 이후의 모든 사람들은 다 죽는 것입니다. ∴덴마크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세상 모든 사람은 질병을 앓고 있는데 그 이름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라고 했습니다.
2. '심판'입니다(27절)
27절하 반절-‘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세상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사실! 한 가지가 있습니다. 사람이 세상에 났다가 죽으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다 끝난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세상의 죽음이 끝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도 정해진 일이요, 그 죽음 후에는 심판이 있는 것도 정해진 일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이 두 가지 가장 큰 사실은 그 누구도 부인하거나 부정을 하거나 피해갈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권력자도, 세상의 지혜자도, 재물이 많은자도,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들도 모두가 다 이 두 개의 관문을 통과하게 됩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과 육체가 분리가 됩니다.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그리고 이 땅에 살면서 선악간의 행한 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이루어집니다
3. '재림'입니다(28절)
사람에게 정해진 운명이 또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세상 끝 날에 다시 이 세상에 재림 하십니다.
28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주님의 재림의 목적은? -익은 열매 추수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살전5:13절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문제는 내가 익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막4:26-29). 익어진다는 것은? -우리의 인격, 마음, 생각, 언어, 행동등 모든 것이 다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익어지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합니까? -연단의 과정입니다(롬5 : 3 - 5 ) .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 말씀을 지킴으로 인내하고 그 인내를 통하여 연단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분량의 연단을 다 받아 마치게 될 때 , 천국에 들어갈 소망이 주어지게 됩니다. 그 순간부터 하나님의 생명이 마음에 주어집니다.
이 것이 바로 주님께서 명절 끝 날에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는 말씀의
생명수 폭주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에 세상 끝 날에 재림하시는 목적은 익은 열매를 추수하셔서 천국 곡간에 넣으시고 가라지는 묶어서 지옥불 못에 던지시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