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의를 위하여”(헤네켄 디카이오쉬네, ένεκεν δικαιοσύνης)
둘째 “핍박을 받은 자”(호이 데디오그메노이, οί δεδιωγμένοι)
셋째 “복 이 있나니”(마카리오이, μακάριοι)
어떤 복인가? -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아우톤 에스틴 헤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αύτών έστιν ή βασιλεία τών ούράνών)
(하늘의 왕국이 ~ ~)
1.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성도들의 특징
겉으로는 초라해 보이고 무시를 당하고 세상적으로 볼 때는 아무 쓸모도 없는 사람같이 보일지라도 이분들은 하나님의 큰 능력을 가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병고치고 귀신 쫓아내고 예언을 말하고 기적을 많이 행하는 능력.. 이런 것들 보다도 “내면적인 능력, 내세의 능력, 또 경건의 큰 능력을 갖고 계신분들입니다. 가톨릭성경에서는 ‘덕의 능력’이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생명의 법칙을 가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즉 이분들은 마귀의 역사에 의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생길 때마다 “의의 열매”를 맺는 것이 이분들의 전매특허입니다.
2.이스라엘의 실례
사울 왕 時代 :강력한 통치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쟁에나가면 연전연승을 했습니다. 외적들이 침공할 때는 승리했습니다.그런데 하나님 앞에서는 잘못을 많이 범했습니다
다윗 왕 時代 :이방민족들이 제아무리 강할지라도 다 격파되었습니다. 누가 하셨는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역사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원리대로 우리를 인도해 가십니다.(이것이 θ을 믿는 모든 구원받은 자들의 영적성장을 위한 하나님의 매뉴얼입니다)
이것이 바로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단계에서 누리게 되는 큰 축복입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복은? 신령한 복을 말합니다. 결코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복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님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마6:33절의 성취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니까 따라오는 복입니다”
3.성도들의 실례
프랜시스 :술탄이라는 왕이 다스리던 땅에서 전도하러 다닐 때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한 창녀가 프랜시스를 유혹을 했습니다. 프랜시스는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그 집 아궁이에서 이글이글 타오르는 장작불더미위에 옷을 다 벗고 누워버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 불 꽃 속에서 기적을 나타내심으로 말미암아 몸에 있는 털 하나도 타지 않고 끄슬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프랜시스는 그 이글이글 타오르는 불꽃 속에서 창녀를 행하여 빨리 오라고 이 지옥불과 같은 곳으로 오려면 빨리 오라고 손짓을 했습니다. 이래가지고 창녀는 놀라운 장면을 보고 회개하고 돌이켰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하여 큰 소문이 퍼지게 해주셨고, 사람들에게 복음증거를 위한 좋은 자료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한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데 하나님은 기적으로 동반해 주셨다는 데 있습니다.
모세의 예: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고 이스라엘백성들을 통치하게 될 때 모세는 분명히 천하에 모세보다 온유한 자가 없다고 할 만큼 아주 덕망이 높은 분이셨습니다. 모세는 성화된 생활을 철저하게 사신 분입니다. 그런데 IS백성들은 바란광야에서 가나안 땅을 정탐한 후 불순종하고 38년 동안 광야를 돌아다니면서 기회만 주어지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나중에는 모세에게 돌팔매질 까지 할려고 했습니다.
이것이 “모세가 義를 위해서 핍박”을 받는 모습인 것입니다. 모세가 무슨 죄가 있습니까? 모세의 마음속에는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 밖에는 없었습니다.
이 당시에 모세는 이미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기 때문에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으면서 더욱 열심히... 그리고 풍성한 열매를 맺으면서 오직 앞만 바라보고 달려간 것입니다.
그러므로 “義를 위해서 핍박을 받는 자는 복 이 있나니” 아우톤 에스틴 헤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 (αύτών έστιν ή βασιλεία τών ούράνών) ◆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그렇습니다. 의를 행하다가 핍박을 받고 환란을 당하고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일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