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요일1: 5 -7절
. 사도 요한은 총 5권의 책을 기록했습니다.
복음서인 요한복음, 서신서인 요일1, 2, 3서와 예언서인 요한계시록 등 총 5권의 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사도요한은 빛에 대하여 증거를 했습니다.
요한복음1:6절에 보면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요1:8절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자라”
9절에서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라고 하면서 빛 되신 예수님 ,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언을 합니다.
1.하나님이 빛 이십니다(5절)
요한 서신과 요한 복음을 보다가 보면 공통으로 나타나는 낱말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빛”(포스, φως)이라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을 빛이라고 표현한 복음서 기자는 사도 요한 밖에는 없습니다. 빛은 하나님의 실재이십니다
. 하나님이 좌정해 계시는 보좌가 빛의 산더미(강렬한 쉐키나의 빛입니다. 우리가 장차 들어가서 영원히 살아가게 될 천국에는 전기 불, 등불, 촛불, 랜턴불 없습니다.
하나님이 빛이시고 예수그리스도가 빛이 되시기 때문에 세상의 달빛 별빛 같은 자연계의 빛 또한 다 필요 없게 됩니다.
하나님이 빛이시라는 표현은? -빛은 그 어떤 어두움이나 불순물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다 드러내주고 다 밝혀줍니다.
빛은 항상 언제 어디서나 공명과 질서를 확립해 줍니다. 빛은 모든 것을 비추어 줍니다. 또 수많은 만물 들 에게 생명을 줍니다.
2.예수그리스도가 빛이십니다(7절)
본문7절-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사랑하는 여러분! 빛 되신 예수님과 사귈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빛 가운데 행하는 삶에 있습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는 관점은? - 외모가 아닙니다. 어디에 사는가?-아닙니다. 가진 것이 많은가? 적은가? -아닙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는 관점은? 우리가 얼마나 빛 가운데 행하고 그 빛 가운데 살아가기를 힘쓰는가? 를 주목하여 바라보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어떤 빛이십니까? -참 빛이십니다. 세상에 생명을 주시는 생명의 빛이십니다. 그 빛 되신 분이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3.우리 삶이 빛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 이름을 욕되게 합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무엇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것입니까? 예배당 건물이 초라해서? -아닙니다. 생활이 궁핍하고 어려워서? -역시 아닙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문제는 외적인 것에 있지 않고 우리 삶에 있습니다. 우리 삶이 복음의 합당한 삶을 살아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 마음을 본받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의 언어가 예수님의 언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빛을 따라 행함으로 우리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나타나야 합니다. 이러한 삶이 복음에 합당한 삶입니다. 우리 삶이 빛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