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감사할 것! 세 가지
성경: 시편121:1-8절
오늘 아침에 우리는 2012년도 추수감사주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때마다 時마다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고 삶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주셨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2012년 11월 18일 오늘 아침 이 자리에 내가 있게 된 것도 누군가의 도우심과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누구로부터 오는 것인가?
오늘 아침에 읽어드린 본문의 말씀에서 찾아보고자 합니다. 2012년 올 한해! 우리의 도움이 어디서? 또 누구로부터 왔다고생각하십니까? 나의 도움?...어디서 오는가?
1.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질문입니다(1-2절)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라는 질문은 모든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수없이 되풀이하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위험과 불확실성의 시대의 삶을 살아갑니다.
“누가 나를 지켜줄까? ‘누가 나를 보호해 줄까?, ’누가 나를 건져줄까?,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 질문은 누구나 다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질문? 삶의 질문?은 던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답은 오직 한 분으로부터만 나오기 때문에 그 분을 모르면,.... 답을 알지 못합니다.
또 그분을 안다고 하더라도 신뢰하지 않는 자에게는 대답이 없는 것이 이 시(詩)의 특징임과 동시에 질문입니다.
먼저 오늘 본문의 핵심 단어입니다.
“도움”(애즈리, עןרי)돕다, 지원하다의 뜻의 ‘아자르’에서 파생된 말로 본문에서는순레자의 여정 중에 돌보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도우심을 의미합니다.
2.하나님의 지켜주심에 대한 감사입니다(2-4절)
올 한해도 누가 우리를 지켜 주셨는가?
내 삶에 필요한 크고 작은 모든 것들을 누가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셨는가? 부모님? - 아닙니다. 경호원이? - 아닙니다. 내가 노력해서? -역시 아닙니다., 아니면 은행예금 통장이 나를 지켜주고 삶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주었는가? -역시 아닙니다. 2012년 올 한 해 동안 매 순간마다 시간마다 분초마다 나를 지키시고 보호해주시고 인도해 주신 분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실족치 않게 붙들어주시고 지켜 주셨습니다.
3.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감사입니다(5-8절)
5절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절 -“낮의 해도, 밤의 달도” - “너를 해치 못하리로다”
7절 -“너를 지켜 모든 환란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절 -“너의 출입을” -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고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일에는 그 어떤 상황이나 환경이나 자연재해 같은 것들의 장애물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