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여호수아 23: 1절
통계를 보면 2041년이 되면 우리나라 인구 3명중에 1명은 노인이라고 합니다. 또 우리나라의 남자 및 여자의 평균 수명은 서로 다릅니다.
2021년 12월 02일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남자는 평균 80.5세, 여자는 평균 86.5세 입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적으로 6년 이상 더 오래 사는것으로 통계치를 발표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인생을 살아가는 기간에 긴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영원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인생은 시편 90편에서 모세가 말한 대로 ‘밤의 한 경점 과도 같습니다.
1.하나님 뜻을 거스르는 정욕을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다 바르게 살고 정직하고 진실되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어떤 사람이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기회만 주어지면 범법하고 욕설을 내뱉고 온갖 나쁜 짓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다 선하게 살고, 좋은 일을 행하며 살려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데, 그런데 기회만 주어지면 범죄를 하고 행악을 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무엇이 문제인가? 배움이 짧아서? -아닙니다. 법을 잘 몰라서? -아닙니다. 문제는 이러한 외적인 것들에 있지 않습니다. 내 안에 있습니다. 우리 육신의 애정과 욕망이 문제입니다. 정욕 즉 육신의 본능 때문입니다. 사람은 육신의 정욕이 불 만족스러우면 불평, 불만을 표출합니다
2. 인생의 달려갈 길이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사도바울은 딤후4: 7절에서 이렇게 회고를 합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우리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구원받는 그 순간부터 한 가지 과제가 주어집니다. 그것은 앞으로 달려가는 일입니다. 앞으로 달려가되 목표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명예를 얻기 위해 달려갑니다. 어떤사람들은 많은재물을 쌓아두기 위해서 앞만 보고 달려갑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세상 권력을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며 달려갑니다. 다 헛되고 헛된 일들입니다.그것이 영원히 내 것이 되는가? -아닙니다.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 순간의 바람 잡는 꿈에 불과할 뿐입니다. 명예도, 제물도, 쾌락도, 지식도, 권세도 다 떠나갑니다.
우리는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영원합니다.
3. 인생의 날을 계수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옛말에 사람이 바른삶을 살아가려면 1년에 세 군데를 가보라고 했습니다
❶재래시장입니다. 북적이는 시장 속에서 치열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고
❷어린이집입니다. 재잘거리는 어린아이들 목소리에서 생명의 약동을 느끼게 되고
❸공동묘지입니다.적막한 공동묘지 무덤들을 바라보면서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고 올바른 마음을 갖게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엡5:16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리고 17-18절에서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우리 인생! 천년 만년! 아닙니다. 길어야 100년입니다
그러므로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는 내 삶의 남은 날들을 계수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