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5일. 그 이름 예수(마1:21절)

                                 제목: 그 이름 예수!

                                       성경: 마태복음1:21절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자녀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작명(作名)입니다. 

이름을 지어야 출생 신고를 하고 호적부에 등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학교도 다닐 수가 있게 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가 출생을 하면 가장 먼저 작명을 합니다.

전에는 집안 족보의 항렬을 따라서 지은 반면에,   요즘은 아름다운 이름, 순수한 우리 말 이름을 더욱 더 선호합니다.

오늘 본문말씀을 보면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른 말씀입니다.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렇습니다. 아들을 낳을 것이다 그런데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그 이름 예수’라는 제목으로 우리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인류의 구원의 예수이십니다.

  본문 21절에 보면 요셉에게 주의 사자가 장차 탄생할 아기의 이름을 “예수”로 지으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예수’의 히브리어는 “예호슈아”(יחושע)▶ ‘여호와께서 구원하심’이란 뜻입니다.

구약에 보면 모세의 뒤를 이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7족을 정복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의 땅!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인 여호수아를 오늘 이 세상으로 내려오셔서 천국으로 인도하는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을 예표 하는 것으로 봅니다.

그러면 우리 예수님이 어떤 의미에서 구원자, 구세주가 되시는 것인가? -모든 인류를 죄로부터 구원하시는 구원의 주가 되십니다.

아담의 타락이후로 이 땅에는 저주와 사망이라는 형벌이 주어졌습니다.

세상에 온갖 죄악으로 오염이 되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롬6:23). 이러한 죄인들을 용서해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구약의 제사방법을 제시하셨습니다. 매년 7월 10일에 드리는 대 속죄일 제사가 그것입니다. 1년 짜리 약속 어음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새벽에 세상으로 내려오신 예수님은 1년 짜리 약속어음이 아니라 영원히 죄 사함 받는 죄 문제를 종결짓게 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염소로 드리는 제물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직접 내어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님의 탄생하신 목적은 ‘인류구원’입니다.

                                                                                                       2.죄  문제  해결의  예수 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새벽에 세상에 친히 강림하신 이유? 두 번째는 죄악으로 오염된 세상에서 우리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내려오신 것입니다.세상은 사단의 활동으로 말미암아 부패되고 더럽혀져 있습니다.온갖 불의와 불법과 죄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눅19:10절에 예수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이 일을 하시기 위해서 오늘 새벽에 우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바로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함’ 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탄생하신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주님의 몸 되시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핵심이 우리 죄 문제 해결입니다. 그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3. 생명 주시는 예수이십니다.

  예수님은 요14:6절에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죄인들이 죄 용서 받고 천국에 갈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길 뿐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이 말씀은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의 길, 천국의 길을 갈 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구원을 위해서 주신 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 용서받는 길 밖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구원의 통로-예수님, 은혜의 통로-예수님, 응답의 통로-오직 예수그리스도뿐!. 진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진리는 세상 학문이 아닙니다. 어떤 사상가의 철학적 사고나 생각이나 사상이 아닙니다. 진리는 예수그리스도 자신이십니다.

요8:32절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입니다.

진리(알레데이아)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자유케 됩니다.  어디에서의 자유인가? - 억압받고, 포로로 끌려갔다가 풀려나는 자유 X,     죄로부터의 자유를 말씀하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