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일. 인류최대의 방문 …
제목:인류 최대의 방문
성경:요한복음1:1-4절
먼저 이 계절에 우리 곁으로 찾아오시는 우리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들 위에 함께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들 모두는 2012년도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무사히 지나보내며 12월을 맞았습니다.
12/2일 주일은 대강절이 시작되는 주일입니다.
대강절 ⇛“대림절(待臨節,Advent,'오다'라는 뜻의 라틴어 Adventus에서 유래했음),
대림의 시기 또는 대강절. 강림절은 성탄전 4주간 예수의 성탄과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교회력 절기입니다.
교회력은 대림절로 시작하기 때문에,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뜻도 있습니다.
대림절에 사용하는 예전색은 기다림을 뜻하는 보라색입니다.
또 한가 지 바르게 정돈해야 할 내용은 “교회력”입니다. 교회력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한해의 달력입니다.
1.말씀이신 하나님의 방문입니다(1절)
우리가 어떤 행사나 모임에 가보면 그날 그 행사에 핵심인물로 어떤 사람이 오느냐에 따라서 경호가 달라집니다. 국가조찬기도회나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나 모임에는 경비가 삼엄 합니다. 검문검색도 철저합니다. 갖고 있는 소지품을 바구니에 담도록 하고 온 몸을 금속탐지기로 샅샅히 검색합니다. 이렇게 한 나라의 국가원수가 방문할 때도 그러한데, 하물며 인류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방문하시는 일이야 말로 우리가 뭐라 표현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본문 1절⇛“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태초에”(히) 베레쉬트, 헬) 엔 아르케,έν άρχη)⇛우주의 기원을 나타냅니다
❶이는 하나님의 창조하신 시간의 출발점을 의미합니다. ❷즉 역사의 시작을 뜻합니다.
성경에 보면 “태초”라는 단어가 세 곳에 나옵니다.
➀창1:1절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의 선재성
➁요1:1절의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예수님의 선재성
➂요일1:1절의“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복음의 선재성을 나타냅니다.
오늘 본문의 태초는 메시야의 선재성입니다. 메시야이신 하나님의 방문입니다.
2. 방문의 목적입니다.
사람들이 다른 집이나 어떤 곳을 방문할 때는 다 목적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 계절에 세상으로 내려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방문의 목적은 단 한 가지! 인류구원이십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세상 모든 인류의 죄 문제 해결!....
이것이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방문의 목적이자 계획이십니다.
주님은 방문의 목적하신대로, 계획하신대로 갈보리 산위에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마지막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까지 다 쏟아 부어주심으로 하나님의 인류 구원을 위한 거대한 프로젝트를 완성시키셨습니다. 영과 육속에 뿌리박혀 있는 마귀의 성질인 죄를 멸하시고 죄에서 해방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시기 위함에서 우리를 방문하십니다.
주님이 오시는 목적은 남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오십니다. 즉 내 죄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찾아오십니다.
3.우리는 예수님의 방문을 환영해야 합니다.
요1:11절에 보면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무슨 말씀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땅, 즉 이스라엘 땅에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이 예수님을 방문을 거절했습니다. 십자가에 못을 박았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말씀이 중요합니다.
요1:12절-“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 세를 주셨으니”
영접하는 자(호소이 엘라본 아우토 όσοικ έλαβον αύτόν) -그를 맞아들이는 자들
↳종종 누구든지,로 번역이 될 수 있는데
여기서는 예수님을 영접한 개개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그 이름을 믿는 자들”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테크나 데우, τέκναͷθεού)가 됩니다. 이는 놀라운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