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5일, 새 출발의 시작(에스라6:19-22)

                                  제목: 새 출발의 시작

                                     성경: 에스라6:19-22절

 우리는 가끔 다시 새롭게 출발 한다 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새 출발(出發)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새롭게 다시 시작함. 또는 그 시작”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이전에 하던 일을 다 끊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새 출발입니다. 새 출발은 희망입니다. 새 출발은 기쁨이며 비젼이며 각오입니다. 

이스라엘백 성들이 바벨론 70년 포로 생활에서 해방되어 고토로 돌아왔습니다, 예루살렘 성을 재건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1.몸과 마음을 정결케 해야 합니다(19절)

 영적 생활의 새 출발은 곧 영적 회복을 의미합니다.

영적 회복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바른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영적 생활의 새 출발은?-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데서 부터 시작을 합니다

 새롭게 하려는 각오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 우리 몸을 새롭게, 정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여 세상 육적인 삶 가운데 젖어 살아가는 우리 몸과 마음과 행실을 정결하게, 깨끗하게 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더러운 죄를 다 씻어내고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힘써야합니다.

                                                                          2.새 출발을 한 사람들입니다(20-21절)

 오늘 본문에 보면 영적으로 새롭게 출발을 한 사람들이 두 부류입니다.

20절의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입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유다를 세 번 침공을 했습니다. 

1차 침공: B.C605년 - 이때 다니엘과 세 친구가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2차 침공 :B.C 597년 - 에스겔과 모르드개가 끌려갔습니다. 

3차 침공 :B.C 586년 -이 때 나라가 망했습니다.    이때 끌려갔다가 돌아온 자들이 새 출발을 했는데 

①이들을 오늘 본문에서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들입니다. 

②두 번째 새 출발에 동참한 자들은 ‘더러움에 빠져 살아가던 자들입니다. 

새 출발에는 항상 뉘우침과 돌이킴과 회개가 뒤따릅니다. 신앙 생활이나 영적 각성이나 돌이킴에 있어서 회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3. 새 출발의 결과입니다(22절)

 22절 상반절을 보면 ‘즐거우므로 칠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저희로 즐겁게 하시고’ 

새로운 출발, 새로운 삶의 결과는 우리 마음에 즐거움이 찾아옵니다.

하나님께서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들을 즐겁게 해 주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답이 시16: 3절에 있습니다.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IS백성들은 그동안의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돌이켰습니다. 하나님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육적으로 바뀌어지고 영적으로 새롭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절기인 유월절과 무교절을 지키면서 즐거워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앗수르 왕의 마음을 움직여 이스라엘을 돕도록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전 역사하는 손을 힘 있게 하도록 하셨습니다. 

언제 이러한 일이 일어났습니까? 잘못을 뉘우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