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9일. 내게로 돌아오라(사24:6-9)

                                       제목: 내게로 돌아오라

                                           성경: 이사야34:6 -9절

 성경의 수많은 사건들에는 한가지 일정하게 진행되는 패턴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복→▶타락(우상 숭배) ▷→불순종 →▶하나님의 징계(고난) ▷→회개→돌이킴......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하나님 말씀을 저버리고 떠나 고난을 받고 어려움을 당하다가 돌아오면 용서를 받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님을 떠나갑니다. 

또 고난을 당하고 고생을 합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이 그렇습니다. 

하나님 백성으로 선택 받은 선민인 유다가 하나님을 떠나 애굽을 의지하다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침공한 앗수르의 대군으로부터 유다를 구원해주십니다.   언제입니까? -여호와께 돌아올 때입니다.

                                   1.우상을 버리고 돌아와야 합니다(7절)

□7절 -“너희가 자기 손으로 만들어 범죄 한 은(銀)우상, 금(金)우상을 그 날에는 각 사람이 던져 버릴 것이며” 

IS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섬길 때에는 강하고 부요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 아닌 것들에 마음을 뺏겨 살아갈 때는 하나님 징계의 채찍을 맞아 고난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하나님께 돌아오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죄를 바르게 깨달아야 합니다.

죄에 대하여 애통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죄를 회개하고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결단해야 합니다. 구원은? ⇒

소극적으로는 -세상의 모든 우상을 다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고, 적극적으로는 -참된 경배의 대상이신 하나님 한분만 섬기고 순종하는 일입니다

                                     2.하나님 편에 서야 승리합니다(8절)

 앗수르는 사람의 칼이 아닌 여호와의 사자의 칼에 의해서 멸망 당했습니다. 

예루살렘을 침공한 산헤립의 많은 군대는 여호와의 사자 즉 천군이 휘두르는 칼에 의해서 하룻밤 사이에 완전히 전멸 당했습니다.

사37:36절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 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본즉 시체 뿐이라”

산헤립은 도망을 쳤습니다. 누가 하셨습니까? -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8절에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앗수르는 칼에 엎드러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니겠고 칼에 삼켜질 것이나 사람의 칼로 말미암음이 아닐 것이라” 

이 말씀의 뜻은? -유다백성들의 군대,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으로 구원을 얻게 될 것임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3. 돌아오면 보호해 주십니다(9절)

 누구든지 여호와께로 돌아오기만 하면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 이 세상 불의한 세력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시121:5-6절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영혼도 지켜주십니다. 영원까지 지켜주십니다. 

7절-“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절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 고백은? 다윗 같은 고백 - 시18:1절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