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0일. 은사, 충성, 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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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은사 충성 결산
                                                             성경
: 25:14-30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2012년도 한해를 무사히 지나보내고 마지막 주일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올 2012년 올 한해도 다른 해와 같이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국제, 국내, 교계, 교회, 또 개인적으로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 2012년을 처음 출발할 때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은사를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은사(달란트)입니다. 먼저 오늘 본문의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

                                                         

                                                                                        1.달란트(은사)를 받았습니다(14-15)

 먼저 달란트(talent)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국어사전에 보면 유대의 무게의 단위. 유대의 화폐 단위. [명사]각자의 타고난 자질...등으로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또 요즘 젊은이들의 우상이 되는 탤런트(talent)도 본래는 돈의 단위였습니다.

탤런트(talent)이 말은 사람의 재능을 가리키는 의미로 워낙 흔히 사용되기 때문에 원래 돈의 단위였다는 사실을 잊기 쉽습니다. 탈란톤(talanton)이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육체노동자의 20일치 임금에 해당하는 액수입니다. 예수님은 탤런트()를 지혜롭게 사용하는 사람들에 관한 유명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25:14-30). 즉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이 탤런트가 본래는 돈(화폐)의 단위였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돈과 관련된 의미가 사라지고 사람의 내적 자원이나 경제적 자원을 가리키는 뜻으로 전용되었습니다.

                                                              

                                                                                                                       2.충성해야 합니다(16-18)

충성은 은사 받은 자의 삶입니다. 종들은 주인의 소유를 각기 다르게 다루었습니다

두 명의 종들은 부지런했습니다. 즉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주인이 맡긴 것을 최대한으로 사용했습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종과 두 달란트를 받은 종, 그들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주인이 준 것을 두 배(갑절)로 만들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은사를 사용하여 그 분량대로 열매를 맺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12:11절- 부지런하여 게으르지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라

고전4:2절-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전15:58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을 줄을 앎이니라

벧전4:10절-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사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 사하라

                                                                                                                       3.결산의 날이 있습니다(19)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들에는 그 시작과 끝이 반드시 있습니다.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으면 그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습니다. 한 해를 시작할 때가 있으면 한 해를 마무리할 때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들에게 맡겨주신 달란트 오늘 본문에도 보면 세 명의 종들에게도 결산의 날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오랜 후에 찾아왔습니다.
 
주님의 재림이 우리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오랜 시간이 걸릴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은 아주 짧은 시간입니다(벧전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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