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또한 지나가리라
성경:야고보서1:9 -11절
최고의 권력과 부를 누린 고대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이 베나니아 벤 여호야다를 자신의 최 측근으로 임명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명예와 권력이 영원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은 자만과 오만에 빠진 베나니야를 깨우쳐 주기 위하여 한가지 특별한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베나니야!... 나는 권력도, 재물도, 금은 보화도,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다 그런데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이 딱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반지다. 네가 그것을 6개월 안에 구해오도록 하여라. 베나니아는 온 나라 금은방과 세공업자들을 찾아다녔어도 솔로몬왕이 명한 반지는 찾지를 못했습니다. 실의에 빠져 돌아오던 중 시장 한구석에 좌판을 깔고 앉아있는 허름한 노인을 보게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말을 건넸습니다.
그러자 “노인은 평범한 반지 한 개를 찾아서 무언가를 새겨 넣고서 그에게 건넸습니다.
베냐니아는 반지를 꺼내어서 솔로몬에게 바쳤습니다. 그 반지에는 히브리어 알파벳 딱 세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g(gam) z(zch) y(ya’avor) -”감 쩨 야아보르:(이 또한 지나가리라)입니다. 솔로몬은 반지에 새겨진 글자를 보는 순간 깊은 깨달음이 왔습니다.
1.세상의 원망, 불평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불평과 불만입니다.
정치 판이 그렇고, 극좌, 극우 유트버들이 그렇습니다. 특히 여의도와 광화문에서 마이크를 잡는 사람들은 모두가 다 한결같이 다 누구 때문에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라고 서로 반대편을 공격합니다. 모든 것이 다 제 잘못입니다. 제가 부족해서 그렇게 됐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이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입니다. 입만 열면 모든 일들이 다 원망과 불평 뿐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 60만명이 광야에서 죽임을 당한 이유도? -불평과 원망이었습니다.세상의 원망과 불평, g(gam) z(zch) y(ya’avor)-”감 쩨 야아보르:(이 또한 지나가리라)입니다
2.세상 권세, 영화,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나님 앞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세상 모든 것들이 다 끝이 있고 유한합니다. 정해진 기간이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높음을 자랑하고 권력을 얻으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그 권력을 잡으면 이제는 그것을 유지해 볼려고 온갖 불법을 행합니다.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답은 단 한 가지! ~ ‘이 또한 지나가리라“입니다. 세상의 명예, 이익, 부귀, 영화, 공명, 권세, 재물, 인물, 잘 생겼다고 자랑하고 자만한 것 ! ... 다 헛 된 것입니다. 하늘을 날고 달리는 사람이라 해도 답은 단 하나 ” 그 또한 지나가리라“입니다.
3.세상의 모든 것은 지나가는 것들입니다.
우리 인간은 높아지기를 원하고, 많은 것을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세상에 있는 것들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탐을 내고 소유하기를 원하는 것! 그것은 돈과 권력! 두 가지입니다. 공중에 떠있는 구름을 가리켜 부운(浮雲)이라고 합니다.
세상 명예, 재물, 권세, 외모, 인기, 모든 것들이 다 이 부운(浮雲 -뜬 구름)입니다. 공중에 떠 있는 구름은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작은 미풍만 불어와도 움직입니다. 자리를 바꿉니다. 답은 단 한 가지! g(gam) z(zch) y(ya’avor)-”감 쩨 야아보르:(이 또한 지나가리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