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일. 미움과 사랑(잠10:12)

                                                 제목: 미움과 사랑

                                         성경: 잠언10:12절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고 착각하는 것 한 가지!..   그것은 행복을 조건과 환경 속에서 찾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가진 소유가 많아지면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명예를 얻고 세상권력을 차지하면 더 많이 행복해질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습니다.

행복은 결코 얼마나 많은 소유를 갖고 있느냐에 있지 않습니다. 행복은 세상의 명예나 인기나 권력이나 지식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행복은 소유나 어떤 조건이나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1. 미움입니다.

  우리가 삶을살아가는 세상에는 온갖 불신과 미움으로 가득차있습니다

불신(不信) -믿지 아니함. 또는 믿지 못함입니다. 미움 -미워하는 일이나 미워하는 마음을 뜻합니다. 사람이 사는 곳, 지구 상 곳곳에는 이 미움과 불신이 공존합니다. 

상대방이 나와 생각이 다르고 마음이 맞지 않으면 서로 다툼이 발생하고 분쟁이 나타나고 불신이 생겨납니다.

우리 사회에 다른 사람을 높여주고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소리를 듣기보다, 반대로 상대방을 깍아내리고 헐뜯고 비판하고 비방하는 말들이 난무합니다. 

무엇이 원인입니까? 미움과 불신이 원인입니다.  오직 내 편과 네 편 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정치와 사회의 양극화라고 합니다.

                                                                             2.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특징은?   =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입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어떻게? 어디까지 사랑해야 합니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여기서 중요한 주님의 말씀이 '새 계명'입니다. 사랑의 대상 -'이웃'입니다. 

옛 계명 사랑의 기준은?-'네 자신과 같이(구약),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십자가 위에서 대신 죽어주신 것 같이), 

세상은 상대방의 허물이나 약점을 들춰내서 비판과 공격을 합니다. ”사랑은 허물을 가려주고 우리의 허다한 모든 죄를 덮어줍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3.미움과 사랑의 원인입니다.

 우리 인간의 모든 죄의 근원(뿌리)과 불평과 불만과 비판과 온갖 욕설과 아집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온갖 범죄와 악을 행하는 원인도 이것에서 출발을 합니다. 우리 육신의 성질(본능)인 육신의 애정과 욕망이 그 원인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도바울을 통하여 우리에게 처방전을 주셨습니다. 처방전의 이름은 ”정욕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입니다. 

갈5:24절-”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정욕을 다른 말로 하면 ”애정과 욕망“입니다. 

이 애정과 욕망은 우리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육신의 본능입니다.미움의 원인 – 우리 육신의 정욕이 문제입니다. 사랑실천의 원인도 – 역시 우리 육신의 정욕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