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거룩한 산 제사
성경: 로마서12:1-2절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든지 간에 제사 드리는 풍습이 있습니다.
제사의 대상과 내용은 다양합니다. 조상에게 제사하기도 하고, 자기 민족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기도 합니다.
성경에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 노아, 아브라함의 제사등 수많은 제사가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제사의 종류도 제사드리는 목적에 따라 다 다르게 나타나고 진행이 됩니다.
⓵부지중에 지은 죄를 속하기 위하여 드리는 제사 →속죄제, ⓶거룩한 것이나 하나님의 율법을 모르고 범한 허물을 용서받으려고 드리는 제사→속건제, ⓷올라(연기가 타고 하나님께 올라간다)타미르, 짐승을 불에 태워 바치는 제사 →번제등 많은 제사가 있습니다.
1. 거룩한 산 제사의 의미입니다(1절)
구약시대 제사는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산 제사는 살아있는 짐승, 흠이 없고 점이 없는 정결한 짐승으로만 드려야 됩니다.
오늘날에는 짐승이 아니라 우리 몸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입니다.
바울사도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성도들에게 권하는 이유는? - “우리 몸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지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영적예배” 즉 하나님을 바르고 온전하게 섬기는 방법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는? -죽은 짐승이 아닙니다. 우리의 몸의 행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산 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2.거룩한 산 제사는 영적예배입니다.
구약시대에 드려졌던 모든 제사는?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속사건에 대한 예표들입니다.
예수님께서 희생제물로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속죄은총을 베풀어주신 이후부터는 더 이상 짐승의 피로 제사할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든지 J.X의 대속의 은혜를 의지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몸으로 드리는 산 제사는 짐승을 바치는 제사가 아닙니다.
롬8:13절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라고 한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몸의 행실”이란 말은 우리 몸을 통해서 행실이 나타난다는 의미입니다.그래서 우리가 몸으로 산 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우리 몸의행실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산 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3.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는 방법입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대는 죄악 세상을 가리켜 말합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것은 죄악 세상에 물들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옛말에 ‘근묵자흑’(近墨者黑) ⇨먹을 가까이하면 사람이 검어진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이 세대, 죄악 세상의 사고와 행동 방식은 쉽사리 하나님의 자녀들을 침해합니다. 성도들은 지금 이러한 학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기 위해서는 요일2:15절의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했습니다.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는 방법은 순간 순간의 내 삶 속에서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여 빛 되게, 정결하게, 착하게, 선하게, 정직하게 의롭게 살아기기를 힘쓰는데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