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3일. 육안(肉眼),신안(信眼),영안(靈眼),(고후4:16-18)

이 갑 표 0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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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육안(肉眼),신안(信眼),영안(靈眼)

                                                     성경:고린도후서4:16-18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육안이라고 합니다.본문 16절에 보면 겉 사람과 속 사람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또 그리고 18절에 보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이 아침에 이 말씀을 중심으로 육안, 신안, 영안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예비 해 놓으신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육신의 눈(肉眼)입니다.

우리 인간은 그 누구나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육신의 눈을 갖고 태어납니다. 육안으로 보여지고 관찰되어지는 것들은 모두 다 이 세상 물질계의 것들입니다

, , 바다, 육신의 즐거움, 재물, 명예, 권세, 이름있는 일류 브랜드 명품, 모든 것들이 다 눈에 보이는 것들입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가 다 현세적인 것이고 일시적인 것들입니다.

영원하지 못합니다. 유한합니다. 옛말에 權不十年 세상의 막강한 권력도 10년을 못 넘긴다. 花無十日紅 한번 붉은 꽃은 열흘을 못 넘긴다(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양귀비 꽃

그렇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은 오래 갈 수가 없는 것들입니다. 유한합니다. 세상 권세도, 아름다운 장미꽃도 오래 가지 못하고 시들어지고 맙니다.

 

                                                                              2. 믿음의 눈(信眼)입니다.

우리 육신의 눈에 보이는 것들이 현세적(現世的)이라고 하면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은 미래적(未來的)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무엇이 있습니까? 우리의 믿음과 신앙과 영생입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원대하신 계획입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섭리 하심은 믿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기독교의 역사는 순교의 역사, 즉 피 흘림의 역사입니다. 초대교회 스데반 집사의 순교로 시작하여 형장에서, 감옥 속에서, 빛이 들어오지 않는 동굴속에서, 때로는 굶주리고 때로는 헐벗고, 때로는 를 맞으며, 순교의 순간까지 두려워하지 않고 인내의 말씀을 지킨 이유는 단 한 가지! 그것은 믿음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영원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 그것에는 이 있습니다. 능력이 있습니다. 하늘 권세가 있습니다. 세상 그 어떤 힘, 권력, 죽음으로도 누룰 수 없는 놀라운 생명력이 있습니다.

 

                                                                                 3. 신령한 눈(靈眼)입니다.

  우리 삶과 신앙의 과정 가운데 가장 중요한 눈이 신령 한 눈입니다.

이 신령한 눈은 그냥 주어지는 지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의 영적 광야 연단을 통하여 내 자아가 다 부서지고 깨어지고 내 모난 인격이 예수님의 모습으로 다듬어진 사람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은사입니다. 사도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그 순간부터 아라비아에서 3, 자신의 고향 길리기야 다소에서 8, 11년의 연단을 받았습니다. 그때 사도바울의 영과 육 속에 체험 되어진 놀라운 은사가 임했습니다. 그 은사에 대하여 롬1:11절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신령한 눈은 하나님 생명의 역사를 감각적으로 느끼고 아는 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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