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새벽을 깨우자
성경: 시57:7 -9절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어렵고 질곡이 많은 삶을가리켜 파란만장한 삶이라고 말을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사울 왕에게 쫓김을 당하여 엔게디수풀에 숨어있을 때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적 詩입니다.
다윗은 내 마음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새벽의 종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새벽에 탄생하셨습니다.
부활도 역시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새벽 미명시간에 기도하셨습니다(막1:35)
↳아직 어둠이 지면 상태에 깔려있는 때.
“새벽”(솨하르, ׃שהר) -‘일찍 구하다’ ‘간절하게 구하다’라는 동사 ‘솨하르’(׃שהר)에서 유래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해뜨기 직전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모세의 인도로 홍해를 건넌시간도 새벽이었습니다(출14:27).
여호수아의 인도로 여리고성이 무너진 시간도 새벽이었습니다(수6:15)
1.다윗은 확정된 마음을 갖고 새벽을 깨웠습니다(7절)
여기서 중요한 낱말이 “확정(確定)”입니다.
“확정하다”(히, 나쿤, ׃כון) -결심하다. 확실히 고정하다. 확립된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올바른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산만함이 없어야 합니다. 주를 섬기는 마음이 굳건해야 합니다. 흔들리거나 치우치거나 뒤로 물러가지 말아야 합니다. 또 세상과 명예, 이익 같은 주위 환경과 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한분만을 의지하고 그 분만을 섬겨야 합니다.
다윗의 이러한 신앙의 고백!...
내가 확정된 마음을 가지고 새벽을 깨우겠다라고 고백한 신앙의 배경에는 다윗의 신앙체험이 그 배경인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은 체험입니다. 경험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확고한 믿음과 신앙이 있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요동하지 않습니다.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낙심하지 않습니다. 의심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➀홍해바다 앞에서의 모세 ➁1700도의 풀무불 속에서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➂사자굴속에서의 다니엘 ➃미디안 30만 대군 앞에서의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
2.찬송하며 새벽을 깨웠습니다(8절)
절망과 시련, 고통, 어둠속에서의 감사, 찬양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절망과 시련 속에서의 찬송! 어렵습니다. 실패와 좌절 가운데서의 감사! 역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위인들,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가 다 한 결 같이 어려움 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욥은 환란 중에 감사했고, 바울은 고난 중에 찬송했고 다윗은 시련 중에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확정했습니다.
3.감사하는 마음으로 새벽을 깨웠습니다(9절)
감사는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를 가져옵니다.
예수님의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의 감사 -5병이어로 5000명을 먹이고 12광주리를 거두는 놀아운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욥의 감사 - ❶영혼이 잘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눈으로 직접 주를 뵈옵는 단계까지)
❷갑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바울과 실라의 감사 - 간수장과 그 가족이 믿고 세례 받는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다윗의 감사 - 하나님께 인정받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성도의 감사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함께합니다. 하나님의 복주심이 함께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세움을 받게 해 줍니다.
4.내가 새벽을 깨울 때?..입니다.
➀하나님이 만나주십니다.
잠8:17절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➁기도가 상달 됩니다.
시88:13절 -“여호와여 오직 주께 내가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달하리이다”
➂인자한 말씀을 듣습니다. ↱만나, 신령한 양식, 주의 말씀
시143:8절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 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
➃영과 육이 건강해집니다.
육신의 건강에 좋고... 영혼이 건강해지고 맑아집니다. 체력은 국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새벽에 일찍이 일어나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으면 몸도 마음도 영혼까지도 건강해 질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