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재림에 대한 바른 이해
성경:데살로니가전서5:1-3절
2025년 올한해도 어느덧 벌써 다 지나가고 이제 보름 정도 남겨 놓았습니다.
세월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유수(流水 -흘러가는 물)와도 같습니다.
우리 인생도 참 빠르게 지나고 변해 갑니다. 그러기에 옛 사람들은 인생 무상(人生無常 -인생이 덧없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세월이 흘러가는 물처럼 빠르게 지나가고 한해가 금방 지나가는 것을? 반대로 생각하면 주님 만날시간이 흘러가는 물처럼 빠르게 가까워졌다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다시 오심을 우리는 재림이라고 말합니다.
1.재림의 때는 하나님 고유 권한입니다.
종말과 재림의 시기에 관한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1843년미국에서예수재림을 외쳤던 윌리엄 밀러(제7일 안식일예수재림교회)
□1914년 종말을 주장했던 찰스 테이즈 러셀(여호와 증인 이단)
찰스 테일즈 러셀은 1914년에 하늘 왕국이 설립될 것이라고 예언했다가, 1911년에 왕국 설립년도를 1915년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마24:36절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도 말씀하시기를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다”라고 말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 재림의 시기, 때, 시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만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입니다.
2.재림의 징조는 알 수 있습니다.
본문3절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평안하다, 안전하다 ~ 라는 뜻은? 신앙적으로 느슨한 상태입니다. 지금 우리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이 이러한 시대입니다.
신앙적으로 깨어있지 못하고 느슨해진 상태입니다. 육신적으로, 세상적으로 먹고 마시고 즐기고. 영적으로 기도도, 말씀도, 예배도 죽어있는 이러한 상태가 바로 평안하다 안전하다 라고 하면서 느긋하게 신앙생활을 해나가는 그런 자들입니다. 이러한 자들에게 임신한 여인에게 갑자기 해산의 고통이 임하듯이, 주님의 재림이 임하신다는 것입니다.
3.유비 무환 신앙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한자어 사자성어 중에 ‘有備無患’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뜻은 ‘미리 준비하고 있으므로 근심할 일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장마철에 큰 비로 인한 홍수나 산 사태 등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댐을 건설하고 제방을 쌓습니다. 유비무환입니다.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위해 군사를 훈련시키며 최신예 무기로 무장 하는 것도 유비무환입니다. 이러한 일은 우리 신앙생활에도 똑 같이 적용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말씀과 기도와 빛 된 삶으로 유비 무환해야 합니다. 영적인 일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마귀는 틈만 보이면 치고 들어와 우리를 넘어 뜨릴려고 공격을 하기 때문에 영적 유비무환은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