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세 가지를 감사하자
성경:고후9:10 -12절
우리 어린이들이 즐겨 부르던 동요가운데 이러한 노래가 있습니다.
1절 -가을이라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푸른 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2절 -추운겨울 지낼 적에 우리 먹이려고 하나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이 노래는 현재 명 선생이 작곡을 하고, 백남석이라는 분이 가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어떻게 변했는가? 하면 교과서에도, 노래방 가사에도 “하나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대신에 “대자연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이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로 고쳐 놓았습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자들이 한 일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대자연이 어떻게 우리 인간에게 생명의 양식을 내려줄 수 있습니까? 오늘은 2011년도 추수감사주일입니다.
1.심을 것을 주셨음을 감사하십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감사의 과정과 원리가 있습니다. 심을 것을 주셨고 풍성하게 하셨으며 부요하여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은혜를 우리에게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우리는 감사의 대상을 분명해야 합니다. 올 한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너무 많은 것들을 심을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시간을 심게 해 주셨습니다(기도함으로). 몸의 헌신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헌신함으로), 또 물질을 심게 해 주셨습니다(물질을 주심으로).
가장 중요한 것, 사랑을 심게 해주셨습니다(주님을 사랑함으로 많은 것을 심게해주셨습니다
심지 않으면 거둘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내가 심어야 거두게 해 주십니다.
2.풍성하게 하셨음을 감사하십시다
하나님은 올 한해 우리들에게 너무 많은 것들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의식주, 삶에 필요한 것들을 부족함이 없도록 공급해 주셨습니다. 건강, 물질, 마음의 평안의 복도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불평을 합니다. 불평의 원인 제 1호는 내 속에 있습니다. 내 육신이 가장 최고의 행복, 최고의 만족, 최고의 성공으로 여기는 내 육신의 애정과 욕망이 불만족그럽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불평입니다. 불평이 오면 감사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감사를 잃어버렸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은혜의 곱급이 중단되었다 라는 말입니다.
3.넉넉하게 해주셨음을 감사하십시다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심는 자에게는 모든 것을 넉넉하게 채워주십니다. 넘치게 해주십니다. 부족함이 없이 풍족함을 얻도록 허락해 주십니다. 8절"착한 일을 넘치게"하도록 해 주신다라고 말씀합니다. 12절도움을 받은 교회가 하나님께 감사를 넘치게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10절곡식의 열매를 거두는 농부처럼 몇 십배, 몇 백배의 물질적 결과로 보상해 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환경에 감사, 생활에 감사, 건강에 감사, 즉 범사에 감사하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2011년도 추수감사절 아침의 감사의 예물로 올려드리십시다.
살전 5:16-18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