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0일. 모세의 333기도 …
제목: 모세의 333기도
성경: 출17:8 -16절
우리 주변에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급히 구조나 도움을 요청하는 연락처가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번호로, 간첩신고(111구113)-국가정보원, 화재·구조·구급·재난신고(119)-소방방재청 범죄신고(112)-경찰청 응급의료·병원 정보(1339)-응급의료정보센터...또 긴급민원신고 번호들도 있습니다. 알아두면 편리합니다. 필요합니다. 그렇습니다. 이와 같은 긴급전화번호는 우리 신앙인들에게도 필수적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지치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긴급 비상전화를 사용해야합니다. 번호 119?아닙니다. 112?아닙니다. 우리 신앙인의 긴급전화 번호는 333과 77번입니다.
렘33:3절 - ➀부르짖으라 ➁응답하겠고 ➂보이리라. 마7:7절 - ➀구하라 ➁찾으라 ➂두드리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번호를 평생 사용해야 합니다. 333번과 77번! 이 두 개의 긴급전화 번호는 우리 성도들의 평생 고유번호가 되어야 합니다. 번호이동 안됩니다. 해지 안됩니다 탈퇴 역시 안 됩니다. 죽어 세상을 떠나서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333번과 77번!....
1.아말렉이 어떤 족속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아말렉 족속은 혈통적으로는 에서의 손자인 아말렉의 자손들입니다(창36:12) 창36:12절-“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엘리바스에게 낳았으니”
아말렉 -(Ama-lekites) 아말렉으로 시작된 족속 전체를 통칭합니다. 모세는 이 아말렉 족속을 “열국 중 으뜸”(민24:20)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그들의 기질이 용감하고 사나운 족속이었습니다. 먼저 아말렉이 무슨 일을 했는가? 가나안 땅을 향하여 길을 가는 IS백성들의 앞길을 막았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아 천국을 향해 걸어가는 성도들의 앞길을 막는 마귀, 사탄의 모습인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공격합니다. 건강, 각종질병. 자식 문제, 물질등을 틈타서 공격합니다. 마귀는 내 속에서 가장 연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격합니다. 그리하여 고민하게 만들고, 의심하게 만들고, 마음 상하고 잠 못 자게 만들고 마음고생을 하도록 만듭니다.
2. 모세의 기도입니다.
아말렉이 이스라엘백성들의 앞길을 막았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사람을 택하여 아말렉과 싸울 것을 지시했습니다. 9절-“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그리고 자신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무엇하러?... 지형지물을 살피려고? 아닙니다. 기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모세는 지금 까지 자신의 인생여정의 경험을 통해서 얻어진 삶의 교훈이 싸움도 중요하고 다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일이 바로 기도하는 일임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모세에게서 배워야 할 교훈 가운데 한 가지가 사역의 현장(여호수아의 전쟁현장)도 중요하지만 그 현장을 위해서 기도하는 기도의 산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의 팔이 내려가면 아말렉이 이깁니다” 11절-“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모세의 기도에 따라 이기기도하고 지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기도에는 그 어떤 군대의 무기보다도 더 막강한 위력과 힘이 있습니다.
모세의 손에는 무기가 없었습니다. 전쟁을 진두지휘하는 전략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무기를 들지 않은 모세의 기도하는 손이 전쟁을 좌우했습니다.
“기도하면 이기고, 기도를 쉬면 진다”라는 영적 깨달음이 오늘 아침 저와 여러분들에게 있어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모세가 손을 들었다는 것은 인간의 방법, 생각, 능력, 지식등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 했다 라는 사실입니다.
3.합심해서 기도했습니다.
IS백성이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역시 기도였습니다. 첫째는 모세의 기도였고 두 번째는 아론과 홀이 함께 하는 합심기도였습니다. 아론은 출애굽 할 때부터 모세와 함께 하나님께서 부름받은 모세의 형이었으며 훌은 유다지파 갈렙의 아들이었습니다.
대상2:18-20절“헤스론의 아들 갈렙이 그의 아내 아수바와 여리옷에게서 아들을 낳았으니 그가 낳은 아들들은 예셀과 소밥과 아르돈이며, 아수바가 죽은 후에 갈렙이 또 에브랏에게 장가 들었더니 에브랏이 그에게 훌을 낳아 주었고, 훌은 우리를 낳고 우리는 브살렐을 낳았더라”
사람이 어떤 일을 하기위해서는 반드시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Θ의 사람 모세도 IS의 출애굽 時 하나님이 붙여주신 아론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본문 아말렉과의 전쟁중에는 여호수아와 아론과 훌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실례로 축구경기에서 골을 잘 넣는 선수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 선수 혼자서 골을 넣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골로 연결될 수 있도록 어시스트(assist), 크로스(cross), 도움(support)을 주는 선수가 있어야만 골로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