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0일. 다윗의 평생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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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다윗의 평생기도
                                                                    성경
:시116:1 -2 

  안양 갈멜산 기도원에 가면 예배당에 이러한 글귀가 눈에 들어옵니다.
기도의 시간을 확보하라’ ‘기도의 응답을 확신하라’ ‘기도의 지경을 넓혀라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왜 기도를 소홀히 하는가?에 대하여 한결같은 대답이 바로 시간이 없어서...입니다. 기도는 무언가 부족하고 다급한 일이 있고 또 고난당하고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만이 기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는 내 삶의 시간을 확보하여 평생토록 해야 하는 일입니다.
이스라엘의 성군이었던 다윗의 인생의 성공! 비결은 로또가 아니라 기도에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의 평생기도!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면 성도의 평생기도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쉼이 없습니다 방학도 없습니다 휴가도 없습니다. ~입니다. 항상~입니다. 쉬지 말고 ~입니다

 

                                                                                                                    1.내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십니다(1)
 1절을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다윗이 기도의 사람으로 늘 기도할 수 있었던 기도의 원동력은 본문 1절에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는 분이심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나를 잘 알고 계십니다. 늘 매 시간 분초마다 나를 살피시고 관찰하시고 지켜주십니다. 또 하나님은 나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십니다.

                                                    

                                                                                                                2.기도는 평생에 해야 할 일입니다(2)

  2절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도의 기도는 다급한 일이 생겼을 때만 하는 일회성 기도가 아닙니다. 또 능력이나 권능을 받기 위해서 부르짖어 기도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또 어떤 큰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밤을 새워 통곡하며 기도하는 한밤의 기도도 아닙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기도는 평생기도입니다.

살전5:16절 -항상 기뻐하라” - 평생 기뻐해야 합니다.
         17
절-쉬지 말고 기도하라 - 평생 기도입니다.
         18절-범사에 감사하라” - 평생 감사입니다.

 

                                                                                                                             3.기도는 즐기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언뜻 생각하기는 즐긴다라고 하면 어떤 육적이고 세상적이고 정욕적인 것을 즐기는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영적인 일들도 즐기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영혼의 호흡인 기도자체를 즐기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를 즐기는 성도들은 기도의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기도에 깊히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하나님의 은혜와 신비의 체험을 나누게 되고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나누게 됩니다. 이분들은 주어진 기도의 시간을 훨씬 더 뛰어 넘게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오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기도에 갈급하기보다 세상 것(물질, 명예, 세상 즐김, 만족..)에 더 갈급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일은 힘들고 지겹고 시간도 안갑니다. 중언부언하다가 시간을 때웁니다.
 기도의 맛도 모르고, 깊은 기도를 들어가 본 적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무늬만 크리스쳔입니다. 겁데기만 그리스도인인입니다. 영적으로 힘이 없어 너무 쉽게 넘어집니다. 나약합니다. 무기력합니다.

 세상풍조, 유혹의 물결에 너무 쉽게 휩쓸려 갑니다. 왜 이러한 일들이 나타납니까?
그것은 한마디로 기도의 맛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다윗은 이러한 기도의 맛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다윗은 평생에 기도하는 일을 쉬지 않고 계속하겠다고 고백을 한 것입니다.                                 

                           

                                                                                                               4.그러면 언제 기도해야 합니까? 

 

 물론 기도는 늘 ~ 입니다기도는 방학? 없습니다. 휴가? 없습니다. 연휴? 없습니다항상 입니다.
특별히 구원받은 성도들이 기도하기를 힘써야 할 때를 말씀드리면, 환란과 시험과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문제들을 만났을 때입니다. 4절 -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그렇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기를 힘써야 할 때는 내 인생의 위기를 만났을 때입니다.                        

                             

                                                                     5.기도의 완성은 헌신으로 이루어집니다.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고 이렇게 말합니다.
12절 -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나는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다면 여기서 멈추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신 그 다음엔 내가 그 은혜에 보답하는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다윗의 이 고백은 응답이 기도의 끝이 아님을 잘 나타내 줍니다.
기도하고 기도의 응답을 받은 다음에는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는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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