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7일. 너는 행복자로다. …

                                                             ​​제목: 너는 행복자로다.
                                              성경: 신33: 29절

 이 세상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 누구를 물론하고 다 자신의 삶이 행복하기를 소원합니다. 행복(幸福)은 남녀노소, 빈부의 차이가 없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 모두가 다 동일합니다. 그 누구도 자신이 불행해지기를 원치 않습니다. 여러분!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행복의 사전적 의미“흐믓 하도록 만족하여 부족이나 불만이 없는 상태!..”라고 정의합니다.

성경에는 직접적으로 행복이라고 말한 구절은 단 세군데 뿐입니다.

➀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신33:29)
➁내가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것이 아니냐(신10:13)
➂“그런즉 이 행복이 할례 자에게 도뇨? 혹 무 할례자에게 도뇨?”(롬4:9)

 신10:13절 - 행복을 (히)‘토브’,    신33:29절 -(히)‘아쉐르’라는 단어를 사용을 했습니다

                                                                                      1. 마음이 올바른 자가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것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의 자세에 있습니다.
  사람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요인 가운데 93%가 그 사람의 삶의 자세에 달려있다는 연구가 나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만큼 마음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몇 가지의 바른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➀성실과 진실 된 삶의 바른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➁매사를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➂겸손한 인격을 가져야 합니다.                                          ➃믿음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➄소망(所望, hope)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소원과 소망은 비슷한 것 같지만 그 뜻은 서로 다릅니다.

소원(所願) - 내 필요에 의해서 미래를 바라보는 것, 자기중심적인 바램인 반면에,

소망(所望) - 하나님의 약속한 말씀을 진실한 자세로 바라보는 것을 말합니다.

                                                                     2.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코민 쿠르스박사는 “행복하게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적어도 하루에 세 번 이상은 눈물이 날 정도로 웃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처럼 인간의 정이 메마르고 각박하고 살기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뭐 그리 웃을 일이 많이 있겠습니까. 별로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때 웃을 수가 있는가?

그 비결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입니다. 사람은 취미로 하든, 직업으로 하든지 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만족을 느끼고 성취감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낍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일을 할 때 가장 큰 기쁨과 보람과 행복을 느낍니다. 
내가 주님의 일을 기쁨으로 하게 되면 나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일깨워 줍니다. 내 삶의 가치!... 내 인생의 가치!...를 새삼 느끼고 깨닫게 됩니다. 
 
나같이 못난 사람도 주님의 일에 쓰임 받을 때가 있구나!..^^^ 감사가 됩니다.

 세상일은 내가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됩니다. 결정은 내가 합니다. 선택도 내가 합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무방합니다. 세상일의 결정권은 내게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일은 명령입니다(고전4:1-2절)

                                                                    3.자족할 아는 자가 행복자입니다.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이 소유하거나 또 어떤 큰일을 이루어야 행복한 줄로 생각을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지금 내게 있는 것도 넉넉한데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면 나는 왠지 초라해 보이고 부족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비교의식 때문입니다.

 물질 뿐만이 아닙니다. 일류 브랜드 백화점 옷, 명품 백, 키의 작음. 몸매, 배경, 학벌, 거주지를 가지고도 비교를 합니다.
  참된 행복은 내가 다른 사람들 보다 많은 것을 소유해서가 아니라, 지금 내게 있는 것에 만족할 때 찾아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한 낮에 태양빛이 밝게 비추어도 내가 눈을 감아버리면 어둠입니다. 깜깜합니다.

참된 행복은 만족, 자족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이 되는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自足 - 스스로 넉넉함을 느낌입니다.       滿足 - 마음에 흡족하게 생각함입니다.

딤전6:8절 -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것이니라”

빌4:11-12절-“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렇습니다. 자족할 줄 아는 자가 진정한 행복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