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9일. 대 사명(使命)의 부여. (성령강림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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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대사명의 부여 
                                                           성경: 1: 3 -8절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40일간을 세상에 계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에 지상에 40일 동안 계시면서 막달라 마리아, 다른 여인들에게 나타나 보이셨습니다(20:11-17),
 
베드로와 엠마오로 향하던 두 제자에게 나타나 보이시고, 갈릴리 해변에서 일곱 제자에게, 또 의심 많은 도마에게 옆구리의 상처와 손의 못 자국을 친히 보이시며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20:2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시기 위해서 승천하셨습니다.
 
그 하늘로 승천하시기 직전에 주신 말씀이 오늘 본문입니다. 이름 하여 대 사명의 부여입니다.

                                                                 

                                                                                                1.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4)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일들!..      내 마음대로 안 됩니다.
 
내 생각대로, 내가 계획한 대로 되지 않을 때! 어떻게해야 하는가? 강제로, 억지로 그냥 밀어붙이면 되는가? 아닙니다.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림은 인내입니다. 스스로 실천하고 터득하고 깨달아가는 삶입니다.
기다림은 하나님의 본성이며 하나님의 성품이며 오래 참으심입니다. 기다림은 훈련을 통해 거룩한 습관으로
 형성해야 할 유익한 성품입니다
.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기다림은 아주 중요합니다. 조급해하면 안 됩니다,
기다림이 왜 중요한가? 기다림이 즉 바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 안에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습니다. 이 소망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바로 기다림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과 감람산 한 자리에 모이셨습니다. 그리고 당부하십니다.
 
1:4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다리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
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성령입니다. 즉 성령의 세례입니다.

  이 성령의 세례는 사도들에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살아계신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입니다. 
                                                             
                                                                                                                   2.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5)

 

 세례에는 물세례와 성령세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일반적으로 교회에서 행하는 세례는 물세례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교회의 모든 공적예배에 출석을 하고 6개월이 되면 학습문답을 하고, 또다시 6개월이 지나면 세례문답을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합격을 하면 세례를 받습니다. 다른 말로하면 입교인(入敎人), 즉 총회의 명부에 정식교인으로 등재가 됩니다. 이것이 오늘 교회에서 행하는 일반적인 세례입니다.
 
즉 요단강에서 베푼 세례요한의 세례가 바로 물세례입니다.

 
우리가 처음 물세례를 받을 때 ☞예수님 믿기 이전에 지은 모든 죄를 다 용서받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세례 다릅니다.
성령의 세례는 ☞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에 참여하게 되는 하나님의 놀라운 생명의 은사(벧후1:4)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한 순간부터 광야길, 즉 영적 광야 길을 달려가게 됩니다. 누구나 다 똑같습니다. 동일합니다. 여기에는 특혜나 .면제?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성도라면 누구든지 다 반드시 이 길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 광야 길을 다 달려가서 다 끝마칠 때 받게 되는 세례가 성령세례입니다
 
    12
사도들의 실례를 보면
 
처음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 성령세례 못 받았습니다. 주님과 3년 동안 동고동락, 즉 함께 생활했을 때도 성령세례 받지못했습니다. 십자가고난, 부활하시고 40여일이 지났을 때에도☞ 못 받았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 10일째 되는 날 ☞ 즉 오순절 날에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 믿을 때 받는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또 방언을 말하고 예언을 하고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능력을 행한다고해서 성령 세례를 받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3.
대 사명의 부여입니다(8)

 

 복음의 증거자가 되라(8) 예루살렘지역입니다     . 유다나라전역입니다.    사마리아이웃나라들입니다. 땅 끝까지온 세상입니다. 이 지구상 끝. 오지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사도들은 이 사명을 온전히 잘 실천하고 감당을 했습니다.
베드로는 유대인의 사도로 예루살렘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 아시아와 전 유럽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도마는 인도에서.... 야고보장로는 목 베임을 당하여 순교로서 사명을 감당했습니다12사도들 가운데 사도요한을 제외하고 모두가 다 순교로서 주님이 부여하신 대 사명을 잘 감당한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사실을 바르게 깨달아야 합니다.
 사도들이 걸어간 길! 순교의 길은 아무나 가는 길이 아닙니다. 병고치고 귀신 쫓아내고 능력 행한다고 해서 걸어갈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사도들의 실례를 보십니다. 12사도들은 3년 동안 주님과 함께 생활하며 복음을 전하고 능력을 행했었습니다. 귀신들이 무서워서 쫓겨나가기도 했습니다. 물위를 걷기도 했습니다. 각종 은사체험을 했습니다. 진리의 말씀이신 예수님에게 직접 배우고 들었습니다.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그런데도 대 제사장의 집 뜰, 즉 예수님이 심문 당하시는 장소에서 그와는 전혀 일면식도 없다라고 세 번씩이나 부인을 했습니다. 다들 숨어버렸습니다? 죽음이 두려워서....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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