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두 강도를 생각해 보십시오
인생의 삶이 마감되는 절대절명의 순간에 십자가위에서 생명 구원받은
우편강도!....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께서는 기쁨으로 그를 천국으로 데려가셨겠지만, 그 강도의 마음은 어떠했겠습니까?
일평생 죄만짓고 살다가 이제 비로소 누구를 섬겨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게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그 귀한 사실을 알게 된 곳은 바로 목숨이 끊어져 가는 십자가 위였습니다.
그 강도는 얼마나 안타까웝을까요? 이제는 누구를 섬겨야 할지 알게 되었고, 그렇게 자신을 드려 봉사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이제 그에게는 남은 시간이 몇시간 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그 사람에게 며칠간이라도 말미를 주어 주님을 섬기라고 했다면, 그는 뛸 듯이 기뻐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 강도보다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입니까?
아직 우리에게는 주님을 섬길 시간이 남아 있고, 섬김받으실 주님도 우리 곁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충성스럽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 게으르지 말아야 하며, 주님을 위해 열렬하고 부지런히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피 묻은 전투복을 천국의 세마포옷으로 갈아입을 때까지 말입니다.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2:10)
충성은 믿음(피스티스)과 같은 낱말로 쓰여집니다. 이는 생명을 내어놓고 사는 삶이 충성입니다.
우리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나 많이 남았든지 간에 인생에 남은 날들을 주님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 되십시요.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그리고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그리스 도의 일군으로!... 십자가의 용사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충성스러운 믿음의
사람들이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