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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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6b90009340f952232d66f4cd49a35_1448457                                                   만  남(막1:16-20) 
                            
 한 소년이 헤엄을 치다가 수영 미숙으로 물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었습니다.
절대 절명의 순간입니다. 그 때 마침 근처를 지나던 농부의 아들이 구해주었습니다.

 도음을 받은 소년의 부모는 농부의 아들을 찾아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희망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농부의 아들은 의학공부를 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소년의 부모는 농부의 아들에게 학비 전액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그로인하여 농부의 아들은 의학을 공부하여 페니실린이라는 약을 발견하고 나중에는 노벨 의학상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한편 정치인이 된 소년은 2차 세계 대전 중에 폐렴에 걸려 죽음의 위기를 맞았으나 농부의 아들인 발견한
페니실린 덕분에 또 한 번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이 소년이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인 위스톤 쳐칠이고, 농부의 아들은 알렉산더 플레밍입니다.

 우리는 이런 일을 두고 만남의 신비라고 말합니다.
사람이 삶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만남들이 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부모와의 만남!
유치원, 초등학교, 중 고등, 대학때에 만나게 되는 친구들과의 만남!
직장에서, 각종 모임에서, 또 사회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만남들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만남은 내 인생의 스승(멘토)을 만나는 일입니다.
훌륭한 멘토를 만나는 일이야말로 인생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가 잘아는 헬렌켈러가 탄생하기까지는 설리반이라는 훌륭한 선생이 있었고,
미국농구의 황제로 불리는 마이클 조던에게는 딘 스미스(필 잭슨)가있었으며,
세계적인 첼리스트인 장한나에게는 무스타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가 있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대표 철학자인 플라톤에게는 소크라테스라는 멘토가 있었고,
아리스토텔레스에게는 플라톤이라는 스승이 있었습니다.
알렉산더대왕에게는 아르스토텔레스가 있었습니다.

룻에게는 나오미가 있었고, 사무엘에게는 엘 리가 있었으며, 여호수아에게는 모세가 있었습니다.
엘리사에게는 엘리야가 있었습니다.

 오늘 내가 만나야 할 내 인생의 가장 훙륭한 멘토는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 인생의 성공과 실패! 그 분을 어떻게 만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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