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템스 강변에서 한 거지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낡은 바이올린을 들고 연주를 하면서 구걸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를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그 노인의 연주소리를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 그 옆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때 왠 낯선 외국인이 그 노인을 측은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노인에게 다가가 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제게 돈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도 바이올린을 좀 다룰 줄 아는데 대신 몇 곡만 연주해드리며 안되겠습니까?
거지노인은 바이올린을 내주었습니다.
그가 활을 당기자 놀랍도록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나왔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순식간에 거지노인 앞에는 돈이 수북하게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연주가 끝났습니다. 사람들이 박수를 쳤습니다.
그 순간 누군가가 외쳤습니다.
"저 사람은 바로 파가니니이다!"
맞았습니다. 그는 바이올린의 명연주자로서 연주차 런던에 왔다가 잠시 산책을 하던 길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낡은 바이올린이었지만 누구의 손에 의해서 연주되는냐?에 따라서 그 소리는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우리의 인생, 우리의 삶도 악기와 똑같습니다.
내 손으로 내 인생을 연주하려고 하면 좋은 소리가 나오질 않습니다.
그러나 전능자이신 하나님의 손에 내 인생을 맡겨드리면 내 인생의 멜로디는
지극히 아름다운 소리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다윗은
시37:5-6절"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예레미야는
렘10:23절"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 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고대 그리스의 정치가이며 철학자였던 솔론이 리디아의 왕 크로이소스를 만났을 때의 일화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누구입니까?"왕의 질문에 솔론이 대답하기를
"아테네의 텔로스입니다.
그는 자녀를 잘 길렀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며 나라를 위해 전사했습니다.
그러면 두 번째는 누가 행복한 사람입니까? 왕이 다시 물었습니다.
"올림픽에서 월계관을 쓴 사람들입니다"
왕이 재차 물었습니다.
왜 나를 행복한 삶으로 지목을 하지 않소?" 전하 인생은 그 누구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그 때문에 비석이 서기까지는 행복한 사람인지 불행한 사람인지 알 수 없습니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은 살아있을 때, 그 누구도 행복하다, 불행하다라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아름다우면 행복한가? 인간의 아름다움!..잠깐입니다. 성경은 뭐라고 하십니까?
사40:7절"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 一生一死는 草落花입니다.
우리 인생!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라고 말씀합니다.
약4:14절"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구름雲,안개霧, 운무와도 같은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면 누가? 어떤 사람이 이 세상에서 지혜자이며 행복자인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