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牧會의 패러다임(Paradigm)을 바꿔라
패러다임 (Paradigm) - 한 학문 분야의 지배적인 접근 방법이나 관점을 패러다임이라 한다.
한때 한국에서 목회자들이 가장 많이 참석한 세미나가 부산 풍성한 교회 세미나이다. 한 번에 전국에서 14.000명의 목회자가 모인다. 회비도 15만원으로서 만만치 않은데 그 많은 목회자들이 모인다면 그 세미나에는 뭔가?가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얻을 것이 많이 있다는 말이다. 담임 목사가 성도들과 동일하게 훈련을 받는다. 왜냐하면 목사의 비젼과 목적에 성도들을 동참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요즘 우리나라 교회에 부는 바람
❶ D12 ❷ @ 코스 ❸ G 12가 있다.
❶ D-12 - 디싸이플(제자)12, 즉 예수님의 12제자를 만드는 방법이고.
❷ @-(알파)코스 - 영국 HTB에서 시작, 18주-새신자 정착프로그램으로서 15(EA)단계로 되어있다.
❸ G 12 - 하나님의 통치 질서를 회복하자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선택하실 때 처음엔 6명으로 시작하셨다. 안드레→ 베드로를, 야고보와 요한, 빌립→나다나엘을 데려옴으로 처음 6명의 제자로 제자훈련을 시작하셨다.
❶예수님의 제자중에 가장 핵심 멤버 3명이다(베드로 야고보, 요한)
❷ 3명이 ⇨6명으로 ⇨12명으로 ❸12명 ⇨70명으로 ❹ 70명 ⇨120명으로(마가의 다락방). 처음엔 6명으로 시작하여 1년 동안에 12명을 확정하심.
예수님의 제자훈련의 특징
❶함께 생활 3년 동안 한 방에서 잠을 자고, 한 솥의 밥을 먹고, 함께 전도여행하고... 한마디로 12제자와 함께 동거동락을 하셨다. -우리도 이와 같이 해야 한다. 참된 제자는 그냥 주입식 교육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 함께 모여 성경공부하고 함께 1박2일, 또는 2박 3일 동안 함께 잠자고 밥 먹고 생활하면서 당신의 인생에 대하여 얘기해보자, 당신의 삶에 대하여 논해 보자라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한다.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털어놓고 인생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신앙관에 대하여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실 때의 상황
마4:18-22절 ➛베드로와 안드레(바다에 그물을 던질 때 부르심).
그런데 눅5:6절➛베드로가 잡은 고기가 많아서 그물이 찢어짐.
요21: 11절 ➛ 153마리의 고기가 그물에 가득 참. 그런데 그물이 찢어지질 않았음.
어떤 사람들은
눅5:6에서 베드로의 그물이 찢어진 것은 교인들을 1000명 보내셨을 때 감당할 만한 리더십이 없는 것이고,
요21:11의 베드로의 그물이 찢어지지 않은 것은 교인이 1000명이 왔을 때 감당할 만한 리더쉽이 생겼다 라고 말함.
그러나 성경의 순수한 가르침은: 베드로의 그물이 찢어진 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나타난 상황이다.
옛말에 "수지청측무어 인지찰측무종"( 水至淸測 無漁, 人至察側 無從) 이라했다.
즉 물이 깊으면 고기가 놀지를 않고 사람이 잘면(사사건건 살피고 따지면..)친구가 없다라는 말이다. 이와 같이 깊은 곳에 고기가 없다라는 기본적인 사실은 갈릴리에서 나서 자라며 잔뼈가 굵은 베드로가 더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의 경험과 생각을 뛰어넘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물을 던졌을 때, 즉 말씀에 순종했을 때 나타난 하나님 기적의 사건이라는 사실이다. 여기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그리고 요21:11절의 153마리의고기를 잡았을 때 그물이 찢어지지 않은 것은 베드로가 사람을 거느릴 만한 리더쉽을 가진 것으로 해석하는 것 또한 무리한 알레고리적인 해석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베드로가 초대교회 기둥 같은 일군으로서 준비된 과정은 3년 동안 주님과 함께 하면서 주님의 언어, 성품, 삶을 본받은 것을 들 수가 있다. 그러나 십자가 밑에서, 죽음 앞에서 죽음이 두려워서 예수가 누군지 나는 모른다고 겁을 먹고 예수님을 부인했다. 그리고 갈릴리로 내려가서 고기 잡고 있는 상황이 요21:11절이다.
그러면 언제 베드로가 예수님을 대신하여 초대교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지도자(리더십)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는가?
그것은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불의 혀같이 강하게 임할 때 성령세례(성령충만)받고 난 다음이다. 성령세례란 우리 몸과 영속에 뿌리박혀 있는 죄성이 완전히 뿌리가 뽑히고 그 자리에 하나님의 생명(성령)이 내주 합일되는 영적, 실제적 경험을 말하는 것이다.
베드로의 실례를 들어보자,
베드로가 성령세례받기 전에는 죽음이 무서워서 예수님을 세 번씩 부인했다. 그러나 오순절 날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다음에는 영과 육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로 말미암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을 외치고 순교의 길을 가지 않았던가?
정리하면
베드로가 예수님의 사후에 초대교회를 이끌어갈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된 때는?
죽음이 무서워서 갈릴리로 도망하여 153마리 고기를 잡고 있을 때가 아니라,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 10일째 되는 날, 즉 오순절 날 성령의 충만(성령의 세례)을 받은 다음부터라는 사실이다(순교의 길을 갔음)
그러므로 마4:18-22절에서 베드로의 그물이 찢어진 것은 베드로의 준비가 덜 된 것이고, 요21:11절의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을 때 그물이 찢어지지 않은 것은 베드로의 지도자로서의 리더쉽이 준비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성경을 주신 하나님의 의도와 또 성경을 기록한 저자, 즉 성경에서 말하고자하는 저자의 뜻과는 전혀 맞지 않는 알레고리적 해석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해석을 주의해야 한다.
돈, 명예를 ➛ 찢어지는 그물로 표현. 시몬➛흔들리는 갈대로, 시몬 베드로 ➛ 반석으로, 인생은 찢어지는 존재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한 해석일 수 밖에 없다.
예수님의 부활, 승천 직전에 제자들에게 주님 말씀➛너희는 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카타 파라클레토스(보혜사 성령)-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성령.을 기다리라고 분부하심. 120명이 모였음(10일 동안). 행1장➛ 제자들 12명 채움(맛디아-성품이 매우 온유했다고 함). 그리고 기도함.
베드로의 처음 설교➛ 3000명이 회개역사.
3000명에게 누가 세례를 주었는가? 주님의 제자 12명(가룟유다 대신에 맛디아가 제자에 편입 됨)이 주었다.
기도할 때 무엇을 구하는가?
내가 열심히 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을 구하지말라. - 소경(바디매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