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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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의 관심사

 

오늘 현대를 보면 교회의 관심사가 성경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관심사와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멉니다.

진정한 교회의 사명! 관심사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현대교회들의 관심사는 성경의 가르침과는 너무 멀어져 있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되는 일보다는 성전 건물을 크게 짓는일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낮아져서 섬기는 일보다는 높임받고 인정받고 대접받는 일에 더 관심이많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도바울의 말을 주목해야 됩니다.
17절 -“또 한 가지 얼마가 꺾여졌는데 돌 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 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  사도바울은 참 이스라엘 속에 편입하라는 것이다. 

우리  이방인들 -참 IS공동체, → 참 θ백성 공동체 ⇨편입하라, 접 붙임 받으라... 아멘이십니까?

 그렇습니다. “접붙임”(에네켄트리스데스, ένεκεντρίσθης) 받아야 합니다.
전치사 ‘엔’(έν, ‘…안에, ’…위에, ‘…와 함께) + ’켄트리조‘(κεντριζω, 접붙이다, 이식하다)의 합성어로 “네가 접붙여졌다”입니다. 무슨 나무가? 돌 감람나무가... 어떤 나무에?참 감람나무에....

이 말의 뜻은 구원이 이방인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에게서 나온다라는 뜻입니다. 누구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인류 구원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민족가운데 한 분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 주님 말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유대인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참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 참 이스라엘백성 공동체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 되는 것! 이일이 교회의 진정한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사명은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교회 공동체 안으로 편입시키 는 것! 이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어떻게?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아가므로 인해서...

밤에 오징어 잡이할 때 불빛을 환하게 비추면 오징어들이 몰려들 듯이, 오늘 날 교회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하고 덕을 세우면 불신자들이 교회 안으로 몰려오게 되어 있습니다(그런데 실제는 잘 못하고 있음).

  그러므로 교회는 세상과 대조(對照)사회가 되어야만 합니다.
같은 장소에서 모임을 갖고 대화를 해도 구원받은 성도와 불신자는 서로 대조가 되어야 합니다. 불신과 반목이 아니라 빛으로 어둠을 밝히는 삶이 나타나야 합니다.
세상에는 빛이 없습니다. 그러나 공동체 안에는 빛이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내가 주인입니다. 내 인생은 내 것이라고 내 맘대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교회 공동체 안에는 주인이 없습니다. 서로 서로 사랑하며 섬기기를 다하여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뺨 맞으면 혈기를 무리고 폭력을 행사하고 살인까지 벌어집니다.
교회공동체는-오른편 뺨 맞으면 나를 때리느리고 손이얼마나 아프냐고 만져주 고 이쪽 왼편 뺨도 같이 대려 달라고 돌려대 줍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 땅에 있으면서 하나님나라의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속죄은총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교회의사명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의 진정한 사명은 - 예배당을 대형건물(메가 쳐치)로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사명이 교회의 진정한 사명입니다.   그 하나님 나라가 이미 와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입니다. 왜 그런가? 그 하나님 나라가 2.000년 전에 이미 와 있지만,  완전히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직 …, 이라는 개념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계란 속에 노른자가 들어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스라엘 육적 공동체 안에 12제자 공동체가 있는 이치입니다. 예수님은 2000년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실려고 이미 이 땅에 오셨는데(이스라엘 백성가운데),

그런데 그들이 예수님을 버렸습니다, 예수님을 버린 다음부터는 주님의 12제자를 통해서 빛이 퍼져나갔습니다. 빛을발했습니다(J이 원하셨던 일이 바로 이일임)

  예수님의 12제자들의 삶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전혀 다른 정반대의 빛을 발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12제자들을 부르시고 3년 동안 동고동락하시면서 가르치시고 교훈하시고 본을 보여 주신 이유인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교회의 사명은대조 사회가 되도록 끝까지 가르쳐야 합니다.

빛과 어둠, 순종과 불순종, 선과 악, 오래 참음과 혈기, 짜증, 겸손과 교만.....우리 은혜교회에서 증거하는 진리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무더운 여름 날 서체(暑滯)더위예방 -쑥 즙(익모초) 한 대접 들이킴.

쓴 약 ? -왜 내가 먹는가? 답은 -살기 위해서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왜 하나님의 말씀들을 지키고 순종해야 하는가? 답은 하나님 나라 들어가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교회의 진정한 관심사는? -세상의 빛과 소금 되는 일!....

이것이 교회의 진정한 관심사 1호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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